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페 Jun 14. 2022

하락장이 힘든분들 꼭 보세요! 부자들의 철학과 투자종목

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TV의 수페입니다
요즘같이 힘든 장은 정말 드문 경우고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장기간의 경기침체가 온다고 하는데 주식을 매도해야되나 고민도 되실텐데요
이럴 때 워런버핏은 주식을 매도할까요?



우리는 주변에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투자대가들의 행동을 봐야되고
그들의 철학을 알고 있으면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주식고수 7명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다뤄볼건데요

아는 얼굴도 있고 처음 보는 대가도 있을 겁니다
왼쪽부터 보면 제가 좋아하는 '코스톨라니' 그리고 가치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
워런버핏의 친구죠 '찰리 멍거'랑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워런 버핏'
오른쪽을 보면 투자의 이단아 '짐 로저스'랑 영웅투자자로 알려져있는 '피터 린치'
마지막으로 오른쪽끝에 증권분석의 창시자죠 '벤저민 그레이엄'까지 있습니다



7명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투자원칙이 담겨있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각자 스타일에 따라 내게 맞는 멘토를 찾아보면 좋은데요
저 또한 투자 멘토를 찾아서 그분의 투자 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간단히 말씀드릴테니까 투자 조언을 들어보시고
나한테 맞는 투자대가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첫번째 투자대가는 '벤저민 그레이엄'입니다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도 알려져있는 투자 고수죠
그레이엄에 투자를 보면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주가의 흐름이 아니라
사업의 펀더멘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이 돈을 잘 벌면 언젠가 주가에 반영된다고 믿는다는 건데요
즉 가치와 가격에 대해서 괴리가 있을 때
이럴 때 가치대비 주가가 저렴할 때 매수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기업에 주목해야된다는 건데요
그럼 어떤 것들을 봐야 될까요?
그레이엄이 투자전에 꼭 봐야된다고 생각하는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책에서는 여러가지 지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를 선별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PER, 두번째는 DY, 세번째는 PBR입니다
조금 풀어서보면 PER은 주가수익비율로써
얼마나 돈을 잘 벌고 남기느냐 이걸 나타내는 지표고요
두번째 DY는 배당수익률입니다
배당 또한 꾸준히 늘린다면 당연히 그 기업은 돈을 잘 벌고있다는 이야기겠죠
세번째 PBR은 주가순자산비율로 부채에 대한 이슈를 체크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투자전 3가지 항목을 꼭 봐야되고
실제로 기업에 적용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뒤에서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업 애플을 가지고 3가지 지표를 비교해볼게요
우선 PER를 보면 이게 높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펀드멘털이 적용된다는 겁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평가였다고 할 수 있는데
다행히 2021년말부터 내려오기 시작했죠 현재 22정도 수준입니다
2018년도 박스권에 비해서는 아직 높은 수준이지만
그래도 거품이 어느정도 꺼진 상태인 걸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투자금 대비 배당률인데요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걸 알 수 있죠
최근 5년을 가지고 왔지만 애플은 10년째 배당을 늘려온 배당성장기업입니다
세번째는 주가순자산비율로써 자산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죠
그만큼 현금도 많고 자산이 많다는 것입니다
신용등급 AAA등급을 받을만한 기업이죠
이렇게 3가지를 봤는데요 PER이 좀 높은 것 빼고는 아주 양호한 수준입니다
이런식으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투자대가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투자가인데요
코스톨라니의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간단한 수식으로 설명이 됩니다
'통화량+심리=시세' 이건데요
오래된 이야기지만 정말 불변의 진리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이후 돈이 많이 풀렸죠
그리고나서 시세 또한 분출됐습니다 우리가 몸으로 체험을 했죠
요즘을 보면 통화량이 줄기 시작했고 심리 또한 위축된 상태입니다
여지없이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죠
이로 인해서 우리가 꼭 봐야될 것 중에 하나가 통화량입니다
모니터링을 해야될 의무가 있는 거죠
추가로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 하나가 더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달걀이론'입니다
달걀이론도 간단히 한번 설명드려볼게요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은 금리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데요
금리가 오를 때는 어떤 자산에, 금리가 내릴 때는 또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되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당연히 부동산이랑 주식에 투자해야된다고 이야기하고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예금과 채권에 투자포인트를 맞춰야된다고 합니다
요즘에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시기죠
그래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지금은 현금을 좀 확보해 두는게 더 안전한 투자가 됩니다


세번째 투자대가는 '존 템플턴'입니다
월가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템플턴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경기침체우려가 불거지면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 투자대가입니다
그만큼 위기에 강한 투자자인데요
그는 50% 규칙을 20년간 지켜온 뚝심 투자자입니다
50%라는게 내가 번 돈의 50%를 저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투자대가가 무슨 저축이야? 생소할 수 있는데요
존 템플턴이 위기에 강할 수 있었던 근거이면서
반대로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던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가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한국이 1997년 IMF위기를 겪고 있을 때 아무도 한국에 투자하지 않았죠
한국에서 돈을 회수해가던 시기입니다
그때 템플턴은 그당시 138억원을 삼성전자랑 한전에 강하게 매수한 투자고수입니다
존 템플턴이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핵심 5가지를 보겠습니다


존 템플턴의 투자원칙 16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5가지를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보면 실질 총수익을 최대로 끌어올려라
이거는 세금이랑 인플레를 신경 쓰라는 얘기인데요
세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S&P500 지수추종하는 ETF를 사더라도
국내에서 살지, 해외에서 살지에 따라서 세금이 갈리게 되죠
그래서 내가 가져가는 총수익을 최대로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투기적 거래가 아닌 투자를 하라고 얘기하는데
존 템플턴이 평균적으로 가지고있는 종목의 기간은 4~5년 정도 됩니다
이런 투자원칙을 보고 나한테 보완해야될 게 뭐가 있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투자대가는 워런 버핏의 친구이자 선배인 '찰리 멍거'입니다
그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진짜 설계자로도 알려져 있죠
실제로 버핏에게 조언을 해주는 혜안을 가진 통섭투자가입니다
멍거는 버핏에게 투자에 대한 설명 혹은 설득을 할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내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자네는 똑똑하고 나는 옳으니까" 라고 말입니다
그만큼 버크셔해서웨이는 찰리멍거의 설계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런 그가 투자기업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3가지 문서함을 공개하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pA9ol


찰리 멍거의 유명한 전략중에 KISS전략이 있습니다

Keep It Smart and Simple (킵 잇 스마트 앤 심플)이라고 해서요

우선은 찰리 멍거는 3개의 서류함을 둡니다

YES, 보류, NO라고 해서 내가 투자설명서를 읽었는데

이해가 안된다 그러면 무조건 보류나 NO로 넘어가게 됩니다

혹은 이해가 되면 이해되는 것 중에서 당연히 스마트하고 독점력이 있는지

그런 걸 살펴본 다음에 YES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YES로 넘어가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는데요

이러면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면 된다

더 단순한 게 없으리라는 법이 없으니까 우리는 무조건 단순한 것에 투자하자

그러면서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행동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투자할 때 잘 모르는데 신기술이라고 투자한 건 없는지 혹은

우리가 미래전망이 좋다고 모르고 투자한 건 없는지 꼭 체크해봐야될 부분입니다



다섯번째 투자대가는 20세기의 최고 투자가 '워런 버핏'입니다
버핏에게 붙는 수식어중 복리투자의 끝판왕, 최고의 투자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96년도부터 지금까지 매년 수익을 공개하고 있죠
S&P500을 이기는 진정한 투자가입니다
그는 최근에 셰브론이랑 옥시덴탈을 매수하면서
에너지분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의 혜안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될 투자포인트입니다
그가 매수결정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워런버핏이 투자할 때 결정하는 기준 4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된다
그리고 장기적인 전망이 밝아야 되고
세번째로 정직하고 유능한 경영자가 운영해야된다고 합니다 CEO이야기죠
네번째 매력적인 가격인가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1~3번이 좋아도 가격이 높다면 워런버핏은 투자하지 않습니다
투자기업 TOP5를 보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셰브론, 코카콜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추가매수를 한 걸 보면 애플이랑 셰브론이죠
이 두 기업은 지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투자하고있는 기업을 보고 4가지 조건이 맞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투자대가는 거리로 뛰쳐나온 투자계의 이단아 '짐 로저스'입니다
짐로저스는 한국을 방문하면서 더 많이 알려진 투자가죠
코스톨라니 뒤를 이어서 투자에 심리를 접목해서 생각하는 투자가입니다
심지어 역사랑 철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투자가죠
그런 투자는 자연스럽게 역행투자로 이어졌으며
남들과 다른 길을 가며 투자 또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투자로 성공한 그는 진정한 파이어족의 표본이 되기도 합니다
로저스는 투자를 할 때 두 가지 안경을 쓴다고 하는데요
거시적인 안경필터링과 미시적인 안경필터링입니다
어떻게 투자하는지 뒤에서 설명드려볼게요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누구는 나무를 봐야 된다
어떤 사람은 숲을 봐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둘 다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짐 로저스죠
그래서 거시적 관점으로 봐야될 것이랑 미시적 관점으로 봐야 될 것
두 가지 안경필터링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거시적 관점에 대한 3가지 질문인데요
미래를 선도할 기술은 무엇이냐?
AI, 재생에너지, 자율주행을 뽑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흥미로운 상품은 뭐가 있을까? 보면
팔라듐, 식품(조류), 대마초 등을 이야기 합니다
성장할 수 있는 국가를 보면 중국이랑 통일후의 한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짐 로저스가 이야기하고 있는 거고요
이제 좀 더 자세히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전기차를 선도할 기업은 테슬라, 스트로앵, 현대, BYD 등을 얘기합니다
리튬관련된 원재료 제조기업은 알버말, FMC, SQM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적인 생산기지는 테슬라 기가펙토리를 이야기합니다
지금 거시적으로 미시적으로 보더라도 테슬라가 모두 다 들어가는 것 같죠
양쪽 모두 검토했을 때 투자할만한 가치있는 기업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투자대가는 '피터 린치'입니다
피터린치는 개인 투자자의 영웅으로 유명하죠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이 책을 집필하고 더욱 더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피터린치가 개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기관 투자자들은 매달 수익을 내야되는데
개인들은 시간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있음을 인지시켜 줬기때문에
개인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중요한 투자 인사이트인데요
개인들이 불안해하고 거래를 자주하게 만드는게 기관투자자의 속임수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투자를 하려면 좋은 종목을 선택한 다음에 오랫동안 장기투자하는건데
그런 거를 피터린치가 꼭 집어서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피터린치는 어떤 종목을 고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피터린치가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자주 했던 것중 하나가
생활 속에서 투자를 발견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컴퓨터칩에 투자해야될지 아니면 베이글에 투자해야될지 이런 질문을 하면
피터린치는 주저없이 베이글에 투자합니다
우리가 아는 곳에 투자하라 거의 일맥상통하고 있죠


실제로 투자를 어떻게 했냐 보면
아내가 이용하고있는 스타킹 기업 헤인즈에 투자를 했고
딸들이 좋아하는 프렌차이즈 타코집이죠 타코벨에 투자합니다
본인이 매일아침마다 먹고있는 도넛과 커피인데요 던킨도너츠에 투자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생활속에서 투자해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앞에 생활속에서 투자하라고 말씀드린 기업들은

 너무 과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지금 생활속에서 투자하면 뭐가 좋을까요?
나이키랑 스타벅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나이키를 자주 이용하고 스타벅스도 자주 갑니다
이런식으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것들에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투자대가 7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투자대가를 공부하다 보니까 이분들은 언제 태어났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894년에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장 먼저 태어났고
피터 린치가 1944년 가장 늦게 태어났습니다
그 사이에 찰리 멍거랑 워런 버핏이 들어 있죠
그리고 워런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입니다
이렇게 시대별로 놓고나니까 이분들이 동시대에 투자한 적이 있을텐데
그러면 수익률은 누가 이겼을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수익률이 나와있는 분들을 보면 존 템플턴이랑
버크셔 해서웨이의 찰리 멍거랑 워런 버핏 그리고 피터린치 이렇게 있는데요
4명의 수익률을 보겠습니다


고수들의 투자대결 펼쳐보겠습니다
1977년도부터 11년동안 수익률이 겹치는 구간이 있었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버크셔 해서웨이고
노란색이 피터린치, 초록색이 존 템플턴입니다
그리고 흰색이 기준을 잡기위해서 S&P500을 넣었는데요
우선 S&P500보다 모두 다 좋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1980년도에 가장 큰 상승이 일어났을 때는
피터 린치가 가장 크게 상승이 있었고 워런 버핏이 꼴등이었습니다
그리고 1987년 주가가 좀 하락했을 때는 존 템플턴이 1등이었고
워런 버핏이 2등, 피터 린치가 3등입니다
연평균으로 보면 워런버핏과 피터린치 두분은 거의 비슷하죠 30%입니다
그런데 존 템플턴은 20% 수준이죠
존 템플턴을 보면 녹색이 좀 더 안정적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마이너스 수익을 안내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갔던게 존 템플턴이고
수익률이 오르락내리락 컸지만 그래도 수익률이 좋았던 건 피터린치입니다
내가 좀 보수적인 투자자다 그러면 존 템플턴이 좋고
나는 좀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하시는 분들은 피터 린치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7명 투자대가의 철학과 그들의 원칙을 살펴봤습니다
여러분께 맞는 투자가는 누구인가요?
저는 마음속에는 코스톨라니가 있는데 머리에는 워런버핏이 존재합니다
지금도 계속 2명의 투자대가가 싸우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투자에 대해 견고히 가져갈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투자멘토가 누군지 궁금하니까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수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https://youtu.be/rOX9hFXFyxo

작가의 이전글 부자들만 보는 투자신호 2가지, 지금일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