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페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다보면 좋은 책도 있지만 시간이 아까운 책도 있죠?
모든 책은 하나라도 배울게 있다고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최고의 책만 읽어도 부족한게 시간입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수페의 책추천 TOP3'를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이 양질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제가 읽은 책중에 매달 3권씩 선별해 소개드릴께요. 신간도 있지만 예전 책중에 좋은 것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니 마음에 드는 책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수페의 책추천 TOP 3 (22년 10월)
1. 저스트.킵.바잉. (신도 적립식 장기투자를 이길 수는 없다)
증시가 상승할때 누가 투자를 잘하고 못하는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하락이 연속될때 분별력이 생기게되죠. 혹은 내가 투자를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면 지금 체점을 해야할 때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다시 틀리지 않으면 성공하게 됩니다.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건강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저스트킵바잉'을 읽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축금액부터 투자방법까지 자세히 다룬 책이며 과거 S&P500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효성 높은 결론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투자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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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혜롭게 투자한다는것 (절대 잃지않고 가장 오래 쌓는 투자원칙)
쉬운 글로 풀어 투자에 대한 깊은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3분기 연속 증시하락과 계좌의 파란불 때문에 멘탈이 많이 약해졌고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지난번 워런버핏 이야기를 짧게 전해드렸듯, 다양한 지혜로운 투자가 담겨있으며 우리가 가져야할 투자원칙을 설명해줍니다. 내용중에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데, 변동성이 큰 요즘같은 시장에 꼭 필요한 말 같습니다. 추가로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 재분배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203page 읽어 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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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서너머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투자와 관련된 책은 아니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삶에서 중요한 책이라 소개합니다.
책 내용 몇자 옮겨보면,
흔히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에는 부당함에 대한 원망이 담겨 있다. 그래서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널려 있는데, 다들 악행을 저지르고도 벌받지 않고 지나간다" 또는 "세상 사람들은 모두 운이 좋아 건강하게 잘 사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니 얼마나 불공평한가?"라고 말한다. 이렇듯 '왜 나에게?'라는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불공평하다는 피해의식에 물들어 있다. (page 391)
이해하지 못하고 넘긴 부분도 있지만 그 어떤 책 보다 나를 깊이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에게도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열쇠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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