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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페 Apr 19. 2022

미국주식 투자, 무조건 이기는 부의 법칙(부의 인문학)

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책을 한권들고 왔습니다!

깊은 생각은 투자에 대한 지혜를 발휘하게 만들듯

우리가 읽는 책은 좋은 영양분이되기 마련입니다.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는

무조건 이기는 부의 법칙이 필요합니다.

그 내용을 지금부터 자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책은 부의 인문학인데요.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다시 보시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부의 인문학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풀이한 내용인데요.

부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풀이했는지 보겠습니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투자와 결이 같은

3명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마이클 포터

존 메이너드 케인스

대니엘 카너먼


마이클 포터는 전략적 사고를 이야기하는데요.

우리가 잘알고있는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있죠.

여기서 빠른 토끼는 언제나 즐거운 경주를 합니다.

거북이가 전략적사고를 했다면, 들판에서 경주를 하지않고

물속으로 경기장을 옮기자고 제안을 해야합니다.

물속에서는 거북이가 유리한 게임이 될 수 있겠죠?

그만큼 전략적 사고는 얼마나 내게 유리하게 판을 움직일 수 있는지

혹은 위기순간에도 기회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무기입니다.


포터는 전략적 사고를 5가지 항목으로 정리하는데요.

경쟁기업을 중심으로 공급자, 구매자, 대체재, 진입장벽을 말합니다.

기업이라면 4가지 측면의 요소를 인지하고 대처해야하는데요.

한가지씩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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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에서는

반도체같은 기술력이 필요한 산업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ASML홀딩은 노광장비 점유율 80%가 넘는 독점기업이죠.

TSMC, 삼성전자에서 반도체공장을 신설하면 어쩔수없이

ASML에서 노광장비를 수주할수밖에 없습니다.

슈퍼을의 입장에 있는 ASML은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죠!

반면에 커피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누구나 카페를 차릴수 있고 누구나 제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매장을 늘리고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스타벅스만의 차별점을 가져가려고 부단이 노력합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기 때문에 높은 순이익률을 바랄수 없게 됩니다.


구매자의 교섭력을 보겠습니다.

제조업 회사라면 물건을 어디에 판매하느냐가 중요한데요.

기업에게 판매하면 협력업체로 순이익 5%내외밖에 남지 않게됩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그렇죠.

반면에 개인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샤넬, 나이키, 애플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죠.

이렇게 구매자의 교섭력에 따라 매출과 순이익이 차이나게 됩니다.


대체가능성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플로피디스크, CD, USB 등을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로 옮겨왔죠!

혹시 내가 지금 CD혹은 USB같은 사업에 투자하고 있지 않은지

내 계좌를 확인해봐야합니다!

대체가능성이 높은 산업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껌이나 콜라와 같은 대체되지 않는 상품이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워렌버핏이 이런 투자를 즐겨하죠^^


두번째로 케인스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케인스의 명언들을 살펴보면 신기할정도로

워렌버핏이 하는 말고 비슷한게 많습니다.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집중 투자하라
싸게사서 장기 투자하라
신용 투자 하지 마라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케인스는 소수의 투자편에서라고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생각해보면,

부자는 소수이고 승자도 수수입니다.

주식투자에서도 타인에게 동의를 얻고 싸게 사는 방법은 없죠.

어떻게든 소외되야 가격이 저평가구간으로 넘어갑니다.

우리도 지금 비싼 종목이 아닌 소외됐지만 미래전망이 좋은

산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 자율주행, 채권 등)


사람들은 단기적인 변화에 집중하는 성향이 있다고 케인스는 말합니다.

실제로 일일 증시변화, 악재와 호재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기업의 비전 혹은 6개월뒤 이슈에는 둔감한 편입니다.


실제로 2~3개월에 있을 주식분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구글은 7월 15일, 아마존은 6월 3일에 주식분할을 합니다.

당연히 그전에 주식을 들고 있어야겠죠.

지금은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는데 이슈발생시점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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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2가지를 보겠습니다.

1)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2) 투자를 한다면 얼마나 해야하나?

2가지 질문은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것을 케인스의 투바법으로 풀이해 보겠습니다.


1)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투자에서는 이길확률이 70%이고 손실확률이 30%이면

보통 사람들은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삭이익과 예상손실입니다.

예상이익 10만원, 예상손실 40만원이면,

오히려 -5만원의 기대값이 손해가납니다.

이럴경우 케인스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손실! 즉, 리스크를 굳이 가져가지 않겠다는 것이죠.

예상이익과 예상손실이 동일하게 100만원이라면

기대값이 40만원이되니까 이때는 투자를 합니다.


2) 투자를 한다면 얼마나 해야하나?

얼마를 투자할지는 이길확률을 가지고 계산을 합니다.

이길확률-(1-이길확률) / 손익비 = 투자비중

앞에서 70%라고 했으니 그대로 대입하면

투자 비중은 40%가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 인물은 카너먼인데요.

우리는 보통 생각을 할때 빠른생각을 주로합니다.

느린생각은 집중을 해야하고 머리를 많이쓰게되서 안하게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사례를 보겠습니다.


출산에 대한 확률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1번) 아들/아들/딸딸/

2번) 딸/딸/딸/딸

3번) 아들/딸/아들/딸

셋중에 어느 출산의 경우가 더 낮을까요?


보통 이런경우 2번을 선택합니다. 

딸이 연달아 4번 나온다는 것이 확률이 낮다는건데요.

조금더 천천히 생각해보면, 모든 확률은 동일한 것을 알게됩니다.

돈전의 앞/뒤처럼 모두 1/2 확률인거죠.


우리는 이런식으로 빠른생각으로 틀린 투자를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최대한 느린생각으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피해야할 생각 5가지를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과도한 자신감  S&P500 전망 다 틀림
2) 손실 회피 편향  손실 확정 짓기 두려워함
3) 보유효과  보유한 종목에 애착을 가짐
4) 닻내림 효과  내평단가 기준, 판단의 왜곡 발생
5) 낙관론 편향  생각X, 투자를 실패로 유도함


위 내용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kktPAHLIK_c

(ft. 부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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