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느끼는 것이다.볼 수 있다 해도,들을 수 있다 해도,그 본질은 언제나 감각 속에 있다.
눈으로 본다고그 깊이를 알 수 없고,
귀로 듣는다고그 진심을 헤아릴 순 없다.
마음은 오직느껴야만 다다를 수 있는 곳.온전히 받아들이고,조용히 스며드는 감정들 속에서
비로소 그 존재를 깨닫는다.
그러니,
마음을 헤아리려 하지 말고그저 느껴야 한다.
그 순간,비로소 마음은 너에게 닿는다.
감성 시를 주제로 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