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윤이 Oct 28. 2023

사교육 없이 영어 성공할 수 있다.

지금은 해외 대학원 유학 중

오래전에 읽은 글이

어느 작가의 글을 읽다 기억났다.


어느 초등교사가 아기를 낳고

2개월 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다.


2개월 된 아기를 안고

경상남도 마산 시어머니께 1년간 키워달라고 했다.

1년 후 말도 못 하는 아기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런데 아기가 말을 시작하면서  경상도 억양으로 말을 시작했다는 글이었다.


언어를 시작할 때

듣기가 중요하다는 증거가 되는 자료다.


모든 언어가 마찬가지다.

내 아이가 어떤 언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려서부터 그 언어에 노출된 아이가 그 나라 언어를 습득하는데 유리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나는 6개월부터 영어를 듣게 해 줬다.

7세 후에는 스스로 듣는 아이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즐겨봤다.

사교육은 대학 때 토익학원 2개월 다닌 것이 전부다.


미국교환학생으로 갔을 때는 90%가 들렸다고 한다

지금은 해외 유학 중인데

영어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해외에서 공부하면서 동시통역을 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사교육 없이도 엄마표영어로 성공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백두대간] 통안재~복성이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