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날듯 말듯한 향긋한 꽃향기가 나고 있었다.
주변에는 목련 한 그루가 있었다.
떨어진 하얀 목련꽃 잎에서도 향긋한 엷은 냄새가 난다.
하얀 꽃들이 흔들리며 나는 향기
태어나서 처음 맡은
목련꽃 향기
목련꽃을 바라보며
향기가 있는 꽃인 줄 몰랐던 날들이 부끄러웠다.
향긋한 목련꽃 향기
내가 좋은 듯 나를 따라 우리 집안까지 따라온 것 같다.
하루하루 경이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기록하며, 디지털노마드의 길을 걸으며 느끼는 것, 마라톤과 백두대간을 즐겁게 진행하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