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른 아침 창문을 열었다.
차가운 아침공기와 햇살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봄이 지나간 그림자가
죽단화 꽃잎 위에 하얀 물감을 칠해놨다.
희끗희끗 변한 죽단화 꽃잎을 보면서
덧없이 흐르는 세월의 흔적을 멈춰서 들여다보고 싶다.
하루하루 경이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기록하며, 디지털노마드의 길을 걸으며 느끼는 것, 마라톤과 백두대간을 즐겁게 진행하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