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는 칼을 갈아요.
작은 칼을 아주 열심히 갈았어요.
그러다 더 좋은 칼이 생기면
그 칼을 또 열심히 갈아요.
그런데 더 좋은 칼이 생기면
그 칼을 더 열심히 갈고요.
이렇게 제 앞에 칼이 주어지면
저는 열심히 칼을 갑니다.
그 남자는 무엇을 자르려고
칼을 가는 것일까?
하루하루 경이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기록하며, 디지털노마드의 길을 걸으며 느끼는 것, 마라톤과 백두대간을 즐겁게 진행하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