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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거리에도 정(情)은 따뜻하다!

by 바롱이

쌀쌀한 오후, 낙엽이 모이는 길거리 중간에 노점이 있다.

약국과 분식집은 할머님을 인정한다.

할머님은 분식집 출입문 의자에 앉아 손님이 오는지 바라보신다.

낙엽보다 더 진한 그을린 갈색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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