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토네이도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by 삼삼

갑작스레 발생한 사건에 할일에 손을 놓아 버렸다.

머릿속 토네이도가 하나의 집중을 한순간 무너뜨려 버렸다.

흐트러짐의 잔해에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한다. 그럼에도 한다.

잔해는 조금씩 모으면 된다.

불필요한 심리적 불안함에 시간의 흐름 안으로 종속되면 안된다.


나의 독립성은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음에

어떠한 외부 장애물에도

견고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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