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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법모자 김시인 Sep 09. 2023

1일 1편 디카시조-12

이심전심


먹고사는 일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저 구인광고를 자르던 누군가의 마음 또한 그랬겠지요?


저 종이가 버려졌다는 건 더 이상 저 종이가 필요하지 않다는 걸로 읽고 싶었습니다.


살다 보면 내 일 아니지만 내 일처럼 느껴지는 일상을 만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참 간절합니다.



#디카시

#디카시조

#언양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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