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번째 웹툰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686018
작가: 소영
줄거리: 나만 보기엔 너무 예쁘고 나만 느끼기엔 너무나 따뜻한, 손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소영 작가님의 작품을 고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컷 만화를 잘 보지 않는 나라 스킵할까 생각했지만 작은 네모칸에 담긴 따뜻함은 생각보다 넘쳤다. 중간중간 향 풍기는 달달함도 참 좋고.♡
작가님의 손재주에 매 화 놀랐다. 정말 이거 판매하셔도 될만큼...(사실...내가 사고 싶은 것은 안 비밀..) 하나같이 예쁘고 꼼꼼하고 아기자기하고..♡똥손인 필자는 감탄을 하며 동시에 울었다.
늘상 뜨개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직접 해본 적은 없었다. 이 웹툰을 읽을 때도 똑같았지만 웹툰을 다 읽으니 이제서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용기가 생겼다고 해야하나! 아무쪼록 조만간 뜨개질 아니 뜨개질이 아니더라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봐야겠다. 나도 이제 금손이 될 거야!(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