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번째 뮤지컬
잡아둔 관극 일정이 이미 있어서 좀 나중에 보자~했는데 어쩌다 보니 페어 첫공을 봤네요 허허 그리고 전 망했습니다. 미오 재밌으면 미아는 재미 없다던데 뭔 소리야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큰일났네요;; 심지어 어제 배우들도 자첫이었는데 너무 잘해가지고 망태기에 담아왔잖아요 미친 첫공부터 기합 뽝 들어간 덕입니다 열심히 해주셔서 감샤합니다(진심)
술의 기원 희상씨 하 미친 전 이것을 듣고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벌써부터 올라오는 회전의 기운....첫 넘버부터 압도하고 가시면 어떡합니까 넘버 끝나고 아폴로니아에 남은 배우 리차드와 오스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스카는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어 정신이 팔린 상태. 리차드는 결혼에 정신이 팔린 오스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클럽에 빚이 많음+오늘이 마지막 공연+@) 브루클린 브릿지의 전설 마지막 공연을 앞둔 어느 날 밤, 솔져 스티비가 찾아와 써니보이의 자서전인 <아폴로니아>를 올리라고 한다. 이 공연을 올리는 과정에 수많은(?) 일들이 있는데 우당탕탕이라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스티비가 <아폴로니아>를 배에서 꺼내는 순간부터 졸잼) 어느 부분에선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생각나서 서글프기도 했어요. 현실에 굴하는 순간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꿈에 닿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를 응원해요. 원래 인생이 이래요.
넘버...아니 넘버 개조으네유 (아무래도 작곡가가 같으니) 미오랑 비슷한 넘버가 많아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좋아요.....술의 기원 쫌 미쳤다고 생각했음 나머지도 좋았지만 술의 기원이...햐 참....(혼미) 리프라이즈들도 장면이랑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리차드랑 오스카야...너희 천상 배우야....연기 배운 적 없다는 스티비도!
종석 배우! 배우가 하는 배우 연기 넘 어울려요 왜 왜 잘하지...당신의 아가씨 연기 좋았어요. 멀리서 보았지만 슬픈 게 다 느껴졌어ㅠ오대오 가르마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합 물렸어ㅋㅋㅋㅋㅋㅋㅋ커튼콜 때 입만 크게 벌리셔도 된다는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나 2층에서 완전 뛰고 싶었는뎅�
태현 배우! 당신 목소리 너무 안정적이야! 듣기 너무 편했어요...태현부티 귀엽다.....~보디빌더 하게 생겼는데 할리우드 배우가 장래희망이었던 텬부티...�리차드한테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라임라이트 맆 때 내가 다 감동 받았쟈나...�
희상 배우! 슈트친이 당신을 왜케 부르짖었는지 알겠어요 나도 당신을 부르짖을 거 같거든.....(망) 술기 왜 잘하는데!!!!!! 희상부티...이상하게 과격한 부티....당신의 웃포들 넘 좋았고 귀여웠어요 수트 잘 어울렸어요 나 왜 이터니티 안 봤을까 후회를 광광해 아냐 미아라도 돌게 기다려 (망했어요) 아무튼 너무 잘하더라 희상 배우 목소리 좋은 배우를 따라 총총,,,
결론: 많이는 못 보겠지만 몇 번 더 볼 예정입니다. 지갑아 눈 감아.
1월엔 다른 극을 먼저 보고 2월로 미뤄뒀었는데 말이지...그렇게 됐다^^ 새해부터 유쾌한 극을 봐서 기분이 좋아요. 자고로 연뮤덕에게 새해 첫 극은 한해를 결정짓는다는 풍문이 있다. 나의 한해는 미아가 책임져주려나 보다. (생각해보니 작년 1/1일에도 관극했음. <은하철도의 밤>이라고 힐링극이었음. 마음이 저릿.) 오늘도 같은 페어! 같은 페어로 한 번 더 보러왔다는 것은 그만큼 그 페어가 좋았다는 의미겠죠 ㅎㅎ 햐 역시 시야는 1층이다...(개비스콘 짤)
술의 기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술 마시고픔...술찌인데 말이죠...그만큼 정신이 번쩍 뜨이는 곡입니다. 희상스티비가 핸드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를 때면 술을 마셔서 난리통 된 세상이 생각나요. 그러고 종석리차드가 나오는데 작고 귀여운 종석리차드...♡(???: 내 키가 부럽냐!!! / ???: 푸하하하!!!) 세상에 보드빌리언이 있다면 이 사람이 아닐까요 가벼운 몸으로 군더더기 없는 춤을 춥니다. 이어 내일 관객과의 약속에 늦은 태현오스카가 나와요. 늦어서 ^^; 미소를 짓는 태현오스카 참 귀여워요. 이들에게 문제가 하나 있다면 오스카가 바로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에요 왜 이게 문제가 되냐 아폴로니아는 오늘 문을 닫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해야 하는데 결혼에 정신이 팔린 오스카는 연습에 늦기까지 했어요
사실 결혼은 피상적인 거고, 결혼을 하면 오스카가 자신을 떠날까봐 마음을 졸이는 것이죠 (하...둘이 불 꺼진 무대? 연습실?에서 탭댄스출 때 그냥 전 죽어요 하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피아 솔저 스티비가 찾아와 <미아 파밀리아>를 상연하라고 합니다. 상원의원에 당선된 인간미 넘치는 마피아 써니보이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죠. 스티비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면 이따만큼의 돈을 리차드와 오스카에게 주겠다고 합니다. 둘은 공연을 해낼 수 있을까요? 아폴로니아는 살아날까요? <미아 파밀리아>의 상연 후 이야기는 극장에서 만나시죠+_+
희상스티비야 못 본 새 유대감이 더 깊어졌네 ㅠㅠㅠㅠㅠ 소올찍히 자첫엔 마지막 씬에서 웃기기만 했는데 요번엔 아니야...나 진짜 버림 받았다고 투정부리는 거 같았고 선물 사왔을 때 완전 기뻐하며 방방거렸다구! 그리고 스티비 맬렁해요 미오도 그렇고 미아도 그렇고 너희 마피아 솔저 맞지? 칭찬하면 칭찬하는대로 어깨 하늘까지 올라서 이것저것 다하네 ㅋㅋㅋㅋ 오늘 부티가 너무 크다 ㅋㅋㅋㅋㅋ 발 끝 세우고 다니는 거 개어이없어 중간에 개큰짜증낸 것도(버럭)ㅋㅋㅋㅋㅋㅋ 새침한 희상부티...♡ 옷 입혀주면 다시 할 거면서 어디가~아! 술의 기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하...이 사람의 술기는 왜케 도파민이 도는 것인가요...술을 못 마시는데 들이붓고 싶은 욕구가 생겨...네 변희상씨 술 마실게요 마시면 되잖아(???)
종석리차드야 위에도 썼지만 세상에 보드빌리언이 있다면 이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춤과 노래를 잘함 목소리 들을 때마다 희상 배우랑 같은 깔이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그래서 그런 지는 몰라도 둘이 같극을 4편이나 했더라..뭐 암튼 종석리차드는 속마음이 겉으로 다 드러나보이는 사람 약간 투명-오스카가 스텔라한테 정신 빠져있으니까 시비를 건다거나 무대 끝나고 수고했다 한마디 띡 그러다 오스카 다시 돌아오니까 웃으면서 하하헤헤 이 사람 오대오 머리 너무 매력적이야 웃포도 넘 잘함(웃포 터뜨릴 때 리차드-스티비가 아니라 이종석-변희상 같음 ㅋㅋㅋㅋㅋ)
태현오스카 오늘 세 캐릭터 중에 제일 좋았음 마음이 복잡할 때 정적이 이는데...태현오스카가 쓰는 이 정적이 참 좋다. 그래서 오늘 라임라이트, 라임라이트 맆이 정말 정말 내 마음에...뭔가를 일으킴. 저번 후기에 썼지만 난 이 사랑을 전우애라고 느꼈는데 전우애 그 이상의 무언가였어 왜냐면 절절했거든 리차드랑 오스카는 어떤 시간을 얼마나 함께 한 걸까가 궁금해졌다 결말 바꿀 때는 정말 미친놈이라 생각했어요 "너는 결국 그 아가씨를 떠날 거잖아. 나는 네가 그 아가씨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마이 레이디!라 외치며 나타난 거 아닌가 싶고. 아무튼 영원한 춤꾼들아 오래 오래 함께 해라 탭댄스 추고 술 마시고 그래라! 아 그리고 태현부티 ㅋㅋㅋㅋㅋㅋ 작고 귀여운(?) 텬부티 그는 짱 세요...부티 볼 때마다 왜 나탈리아가 생각나는지 오늘 장총 겨누는데 너무나도...그랬어요...금고에 돌 들어있다고 말할 때 급 톤 돌아오는 거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오늘 또랑 풍 보는 느낌이었어 나는 슈또풍 미아를 본 적이 없는데 오늘따라 또차드 풍스카가 보였음 둘의 관계성 덕에 더 절절했겠구나 이입할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 뉴캐가 이런데 원래부터 친구인 두 사람은 어떻겠어요...엉엉 아무튼 오늘은 오스카에 몰입해 보았답니다.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 텬스카 네가 얘기한 것처럼 춤이랑 노래 평생 하자
하 이 사람들 커튼콜에 일으켜 세우더니 앵콜은 또 왜 안 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컴아 앵콜 언제 줘 ㅠㅠㅠㅠㅠㅠ 내놔라 제발 좀 나 한 번 더 보러 갈라니까....
주긴 주는 거죠...빠른 시일 내에 허락해주세요 저 애타요 진짜 으아아아아아아아
커튼콜에 빵 터진 희상스팁 아 귀여워라(이거 감긴 거다) 종석리차드 태현오스카 아아...이 페어 왜 이리 소중해 아고 너무 예뻐 저 평생 여기 아폴로니아에 살 거 같아요 어쩌지 나 다른 마피아도 보러 갈랬는데...ㅠㅠㅠ한 번만 더 보고 다른 페어 돌까 아냐 어떻게 할까 난 망했어요 젠장 어쩌죠 미아야...!!!!!
오늘은 다른 페어를 잡아봤어요 실황 촬영이 있어 흔치 않은 화티네가 잡힌 날이었어요 마침 보고 싶었던 페어인 밍밍초 데려옴 희희 막내 안내멘트부터 너무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듣다 못한 누군가가 소리 질렀어 그치 ㅋㅋㅋㅋㅋㅋ))((초티비인가))
초티비 바로 나와서 술기 하는데 고음 잘 올라간다 증말 목소리가 조금 구성져서(?) 다른 때보다 더 흥나는 술기였다. 초티비 나온 김에 먼저 얘기하자면 초티비 셋 중 최약체였어 ㅋㅋㅋㅋ밍차드가 바락바락 소리 지르는데 살짝 당황했다 약속~손가락 내미는 거 언제 안 웃겨 ㅋㅋ 오늘 스티비 안타까우면서 좋았던 건 스티비가 리차드&오스카에게 끼지 못하는 느낌? 엔딩 때는 다 절친되었지만 앞에 시간이 많이 생략된 느낌이 들었다. 아! 좋은 건! 스티비도 둘만큼 무대에 진심이었다는 거. 밍차드가 이 무대 우리한테 중요하다고! 하는데 목청 더 높여 나한테도 중요해! 라고 받아치는 초티비 어떻게 안 좋아해 그러나 초부티는 최강자였다 머리띠를 쓰고 망토를 두른 순간부터...그렇다 처음부터 최강자였다는 의미이다((??:앞에 봐라! 앞에 봐라!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아버지가 어디 갔냐 묻는 초부티 그는 지역 사격 대회에서 1등을 한 몸 부티 할 때 목소리 알랑알랑해지는 거 좋아요 다음은 밍스카 밍스카는 초반에 연기가 좀 튕겼는데 아아 저는 디테일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브브전 처음에 손 덜덜 떨면서 아가씨에게 차 따라줄 때 (1차붕괴) 리차드랑 다투고 무대하고 퇴장하면서 "리차드..저기 그게..."(2차붕괴) 리차드가 부티 안 한다고 던진 옷이랑 머리띠 주우면서 "그럼 이거 나 해도 되지?"(최종붕괴) 그리고 밍스카는 부티 할 때 목소리 안 바꾸는 구나 요거 좀 신선했음 미오 아미코 하시면서 많이 우시더라 동시에 나도...^^ 중간 중간 웃포도 너털웃음 나게 잘 살리시고 좋았어요 아! 진짜 기시더라(그래 그의 별명은 긴민수였지...^^) 바꾼 결말에서 얼른 달려와서 플로렌스 안은 거(+플로렌스 옷 정돈) 왜케 좋았지 나 이 씬 세 번째 보는데 오늘이 제일 좋았어 배우님 감정 뭐에요 저 따라가다 눈 빨개졌어요
하나 더 추가하면 실탄씬에서 리차드한테 버럭버럭 화낸 거 좋았음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 같았단 말이지 마지막은 대망의 밍차드 하 내 리차드 찾음 넣은 디테일들 극호 오스카에게 리차드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말한 거라던가(질투 노선이라 스티비를 배척한 건가 아님 배척한 건 원래 있는 거고 정도가 다른 건가) "길에서 총 맞아 죽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 라고 하는 거랑 밍스카의 "그럼 이거 나 해도 되지? ... 잘 할 수 있을까?" 뒤에 "못하면 어때?" 하면서 옷 매만져주는 거 브브전 때 밍스카 눈물 닦아주는 거랑 하 기억아 휘발되지 말아봐 좀만 더...커튼콜 때였나 울었다고 말한 것 같았는데 그대 때문에 저도 울었네요 하 참...하 참...!!!!!(positive)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추가하면(ㅋㅋ) 밍스카가 초티비한테 "무대 해보니까 어때요, 재밌죠? 라고 묻는 거 ㅠㅠㅠㅠㅠㅠ 으아아 이거 정말 오스카로서 배우로서 스티비한테 묻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이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의 모습이 보여서...
연기랑 노래 무섭게 하더니 커튼콜 뭐에요 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 그냥 웃긴 사람들이었어 ㅋㅋㅋㅋㅋㅋ
특히 밍차드씨 호응 유도 겁나 잘하시네요 카메라 감독님들까지 이끌어내시던 센스(?) 큰 환호 한 번 하고 디비디에 박제되라는 조언(?)까지 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했으면 앵콜을 줘야지 앵콜 언제 주냐 진심으로 나 궁금해 언제 줘 언제 줘....아무튼 오늘의 커튼콜도 정말 신났습니다 하핳
오늘은 라워풀이 좋았다♡신나서 탭 맞추고 어린 시절 얘기하는 리차드 오스카 보니 내가 다 흐뭇
라임라이트는 언제 안 슬플까 다른 날은 아..슬프다...에서 멈췄는데 오늘은 눈물 찔끔했다고; 심지어 라임라이트 맆에서도 욺 긴민수씨 울어서 더 그랬다고요 나 뮤지컬 보면서 운 적이 몇 번 없었는데 오늘 화안남도 욺 서로 옷 매만져줄 때 울컥 스티비가 총 쏘려 할 때 오스카가 리차드 막아준 거랑 아가씨 아빠가 핏짜맨한테 예끼놈! 할 때 아가씨가 핏짜맨 보호해준 거 겹쳐서... 마음이 안 좋아 그냥 망 밍차드가 승질낼 때마다 왜 나는 마음이 아팠을까 리차드 얘기를 이렇게나 하는 걸 보니 오늘 리차드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이입 너무 잘 됐어 근데 그 금고 폭탄 터질 때 왜 부티가 바깥으로 가나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동생 보호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집에 오면서 같은 페어로 미아를 한 번 더 볼 것인지 밍초로 더픽션을 볼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아마 답정너일 듯...^^보면 볼수록 재밌는 미아 3/23일까지 드아센에서 계속됩니다 많관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ㅏㅏㅏㅏㅏㅏㅏㅏㅏ 밍차드 밍스카 초티비 짱이다!!!!
+)너 말대로 마피아들 일대기나 연기해주는 거 어쩌구 저쩌구 할 수 없어 우리 도망가자 할 때 오스카가 써니보이!!! 하면서 극 몰입할 때 미쳤다고 생각했음. 리차드는 오스카가 1순위고, 그럼에도 오스카에겐 아직 무대가 1순위인 느낌 하 참나 눈물나...!!!!! 아 그리고 코톡;;;; 미오에 이어 여기서도;;;;; 그냥 사망할게요
낮공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밤공을 보러 박박 달려왔다 히히 동댕아 고마워�
오늘의 안내멘트는 초티비 ㅋㅋㅋㅋㅋㅋㅋ 설 전날이라 냅다 까치까치 설날은~그러더니 아차차 까치의 설날은 오늘이고 우리의 설날은 내일이에요~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와서 술기 까리하게 부르기 있어요 없어요
오 쫑차드 오랜만!!! 나는 쫑차드의 춤사위가 너무 좋다. 나는 보드빌리언을 본 적도 없는데 쫑차드를 보면 이게 보드빌리언이구나 싶을 정도야. 그래서인지 무대를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춤추고 노래하고 땀 흘리고 종종 투정부리는 것이 보드빌리언의 무엇 같기도 해요. (쫑차드는 아폴로니아 넘버가 찰떡) 후기에서 쫑차드는 "(여자의 아버지의) 직업은?" 이라고 묻는다고 해서 들어봤더니 정말 그렇네? 살짝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니 서로 하도 물어봐서 저렇게만 물어봐도 알아듣는 구나 싶었다. 람라 때 멜로디 바뀌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거 뭐야 뭐야 함께 리차드와 오스카의 과거로 가는 듯 했어요 아 좋다...성태스카 부티 시킬 때 "나는 부자 역할 언제 해보나~(쭝얼쭝얼)" 말은 안했지만 오스카 마음 다 압니다~이런 거 같아서 ㅠㅠ 부담되지 않게 말하는 요런 게 참 좋네요 (그런데 여기서 의문 하나 왜 부티 옷 안 입혀주지...? 부티 옷은 입혀줘야 관계성이 사는덷 스읍) 저는...쫑차드도 좋지만 종석아가씨도 좋아요...단상에 선 아가씨 위로 꽃잎이 떨어지면 그게 그렇게나 슬프다. 쫑차드 앵콜 이끌어갈 때마다 왜 이리 좋니...본체가 이끌어가는 건데 자꾸 리차드가 보여 스탶 분이랑 싱어롱 상의하는 거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성태스카! 성태스카 자첫이었다. 급하게 뛰어 들어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엉성한 보드빌리언 같았어요 쿠당탕 쿵탕 그리고 되게 길더라 예쁘고 곱고 커튼콜 때 보는데 와아...미모에 잠시 혼미해진 정신...�람라 미친....하 너무 좋아 성태스카 요때 목소리 젖어있어서 듣기 편했다 이건 웃겼던 건데 쫑차드가 브브전 얘기하면서 우리는? 이라고 물었는데 성태스카가 조금 머뭇거리더니 "우리는...아폴로니아의 전설!"이라고 했다. 이거 보고 되게 어리숙한 오스카 같다는 생각을 했어. 뭐랄까 진짜 할 말이 없어서 찾다가 한 느낌? 이 어리숙한 오스카야 엉엉...아니 그런데 실탄씬에서 어른이 되...제가 오스카 전캐를 돈 건 아니지만 성태스카가 리차드를 가장 많이 토닥여주는 것 같았어요. 저는 성태스카에 이어 성태부티도 좋았습니다.(솔직하게 부티가 20프로 더 좋았어용) 부티 자세할 때 되게 무술소녀 같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톤은 또 왜 이리 귀엽냐 ㅠㅠ 그치만 그는 개세요.....키스미 때 넘 웃겼어 ㅋㅋㅋㅋㅋㅋ 이어서 치치 날려버리는 거랑 ㅋㅋㅋㅋㅋ 성태 배우 커튼콜 때 마이크 쿵 떨어뜨려서 초티비가 너 이제 데스노트 적힌다고 ㅋㅋㅋㅋㅋㅋ
초티비! 초티비는 왜 볼 때마다 웃기지 ㅋㅋㅋ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웃포의 100퍼 아니 1000퍼를 담당하고 계셨습니다...안내멘트부터 웃기던 그는 부티를 맡을 때 최고점을 찍습니다. 부티 잘했다고 리차드가 칭찬하니까 우쭐해하면서 미소 못 숨기던데 ㅋㅋㅋㅋㅋ 치치도 잘할 것 같다 하니까 한 번 해보겠다고 ㅋㅋㅋㅋㅋ ???: 써니보이가 객석에 있는데 내가 어떻게 써니보이 연기를 해! 당시에는 웃겼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하다 미오가 생각나부러서...그래 스티비야 너를 보살펴준 써니보이를 써니보이가 보는 앞에서 연기하기는 쉽지 않을 거야...마베맆 때 왜케 귀엽냐 ㅋㅋㅋㅋ 사람이 맑아보여 정말 내가 다 기분 좋아요 아폴로니아도 빨리 사갖고 와서 다행이에요~♡((??: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나!!/??:스티비가 아폴로니아를 사더니 애정이 많아졌어요^^)) 크아 술기맆 어레인지 ㄹㅈㄷ 술 마시고 싶어요!!!!
싱어롱 데이였는데 오늘의 싱어롱은 '사랑' 아 미쳤다...미아에서 리차드가 부르고, 미오에서 리차드와 스티, 치치가 함께 부르는 곡이지. '사랑' 들을 때마다 그들을 갈라놓은 세상을 탓하고 싶어짐. 그래서 브브전 엔딩 바꾼 거 참 보는 관객들도 행복하고 리차드도 행복하고 무엇보다 스티비랑 써니보이가 행복해하지 않았을까. 앵콜은 '키스미'! '키스미'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여운 노래란 말이지..♥️아무튼 오늘도 신나는 관극 끝 !
오랜만에 민민초 페어 ! 간만이쟈나.......좋아하는 사람이랑 보니까 더더더 기다려지쟈나.....
오늘의 안내 멘트는 민차드 ! 민차드는 우리에게 일곱가지의 안내 사항을 말해주고 쫄쫄 퇴장했다 히히
저번에 봤을 때보다 처음부터 뭐가 많았다 ㅋㅋㅋㅋㅋ 민차드 민스카 몸으로 콩콩 치면서 애교부리고 언제나 그랬듯 여자의 아버지 직업 모르냐고 하니까 으으음~~~~~몰라! 하던 민스카 ㅋㅋㅋㅋㅋㅋ
(아유 왜케 능청맞아졌어 민스카~~) 민스카 민가씨한테 차 따를 때 손 덜덜 떠는 거 진심 좋아
초티비 등장하니까 ???:말하지마!!!! 민민 개 조용해져서 무슨 말하는 지 못 알아들음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러나 그 뒤에 초치아노 대사를 민차드가 다 해버리는 바람에 공연 말미까지 초티비는 말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다고 한다...지지 않는 초티비 열받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해나감 (웃긴 건 민차드의 메뉴얼에 맞춰서 딱딱 말 안하고 소리 안 내고) 초치아노 죽고 나서 초티비 꿈틀하니까 민차드 "괜찮아, 사후경직이야."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카더라는 언제 안 웃길까 숭한 걸 떠나서 스티비를 자연스럽게 극에 끼게 하는 게 웃김 아니 그런 춤을 추는데 끼다니 ㅋㅋㅋㅋㅋㅋ ???: 그건 니 사정~(니 사정 발음이 웃겼음 혀 겁나 굴린) ???: 뭐라고??? 야 쟤 국적이 어디냐????
이거 하고 부티 시킬 때 초티비 되게 새침하게 앉아서 자기 언제 시키나~보는 거 개웃김 부티 시키니까 겁나 잘함 선물 사오신대 끝나고 였나 전이었나 민스카가 표정 알려준답시고 입꼬리 내리고 소리내보라는데 미치게 배찢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심 둘 찍어놨어야 돼 우스워서 증말 그러다 부티 안 한다 하니까 민민 땅에 떨어뜨리지 말라고(이건 미아 전체의 좋은 점인데 리차드랑 오스카가 무대를 진심으로 아끼는 게 보여서 과몰입하게 됨(positive)) 아 맞다 부티 옷 떨어져가지고 민스카가 초부티한테 발 들어보라고 ㅋㅋㅋ
뭐 암튼 초티비 기분 상해서 퇴장하고 민스카가 민차드한테 부티 하라고 했는데 나 안해...너는 또 왜...쟤는 하기 싫다고 해도 되고 나는 안돼? 그러더니 이리 와서 네가 부티하라는 민차드 "너 부잣집 딸 역할하고 싶어했잖아 ㅎㅎ 그런데 쟤 발성이 진짜 별로다~그래서 그렇게 하나하나 다 알려준 거지? 그렇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지마~" 그걸 들은 민스카 "너무 행복해해서~되게 즐거워하더라" 민차드의 친절한 답변 "널 누가 말리겠냐~"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부티를 이어가려는 민스카 민스카 자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너무 떨려하는데 하....민차드가 흐름 끊겼대서 살짝 헉 했는데 그는 부티를 아주 잘해냈죠 ! (뿌듯)
+) 여기였나 스텔라 전화 와서 오스카 받으러 가는데...민차드가 민스카 손을 잡고 안 놓으려는데...놓으니까 덜커덕 하고 손 내려놓는 민차드 그 손을 바라보는 얼빠진 표정의 민차드
람라 때...하 뭐하냐....."너의 스텔라를 찾아야지." "나의 스텔라...? 나의 스텔라는 이미 찾았는데...?"
(네? ㅅㅂ 아니 1차 내적 비명) 멜로디 바뀌자마자 눈물 싹 닦고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는 둘 하 미쳤다 하
화안남 때 의자도 정리하고 아폴로니아 포스터도 쓰담쓰담 저는 이거 좋아합니다 왜냐 처음 봤어
패나뮤 때 이따가 관객들이 오면 다같이 놀 수 있게 어? 잘 할 수 있어? 그래! 패밀리들 앞에서 이렇게 풀어진 모습 보여준 적 없다는 초티비 어떡하지 어떡하지 쫑알대는 초티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마이크 내리고서도 말 소리 계속 들려서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초티비 말 너무 못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패나뮤 때 민스카가 민차드한테 잘해...~하고 나가는데 왜케 안쓰러운 느낌이지 매번 그 느낌이긴 했는데 오늘은 유독 민차드가 혼자인 느낌이 강했네 패나뮤 끝나고 민스카가 암쏠~!(i'm sorry) 했는데 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ㅋㅋㅋㅋㅋㅋ 초티비가 무대 용어냐곸ㅋㅋㅋㅋㅋ 민차드는 그거 가지고 암쏠도 모르냐곸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경찰청장 미쳤나 ㅋㅋㅋㅋㅋㅋ 민스카 손 뽀뽀 받고 진절머리나하는 경찰청장 ㅋㅋㅋㅋㅋㅋ 이거 사람들 진짜 싫어하는 구나(???) 여기 다음이 실탄씬이었지 실탄씬 때 민스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빌었어...리차드가 총 겨눈 거 연기라고 연기라고 아주 싹싹 비는데 내 마음이 다 아픔 그런데 초티비 감정도 만만치 않았단 거야...정말 연기라고 묻는데 못 믿는 척하면서도 충격 받은 느낌이랄까 얘네가 진짜 나를? 그런 느낌 그렇게 초티비 아폴로니아를 계속 연기하라면서 나가고 다시 남겨진 민차드랑 민스카 람라맆 미친.......오늘 대레전이었음 람라맆 끝나고 "나는 네가...날...(고개 저으며)...그 아가씨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 ㅅㅂ ㅅㅂ 2차 내적 비명) 여기서 머리 제대로 맞아가지고 정신이 혼미해짐 이런 디테일은 어떻게 가져오시는 거에요? 민스카는 여기서부터 눈물이 줄줄 흐르는 거야....."대답해봐! 그럼 우리는?" "....아폴로니아의 전설...!!" 써니보이!! 로 민차드 잡는 민스카는 필승입니다...."끝이야." 하고 나가는 민차드 잡으려는 민스카 민차드 하 정말.....이런저런 감정이 덕지덕지 붙었는데 상대 안심시키려고 일부러 괜찮은 척....사랑 때 민가씨 다발에 붙어있던 꽃잎 하나가 또르르 떨어지는데 과몰입 오짐....오늘 민스카 개빠르게 마이럽~!!하고 입장했어 민차드 정말 죽을 거라고 생각했나봐....매번 같은 결말이지만 오늘처럼 와닿은 건 처음이네요(훌쩍) 아무튼 오스카는 차이고 돌아왔어요 (???:현명한 여자네~) 무일푼 거지가 된 셋이지만 스티비가 아폴로니아를 잽싸게 사온 덕에 춤과 노래를 끝없이 할 수 있었답니다 끄읕~마베맆 술기맆도 너무 좋았다 ㅠㅠ 특히 술기맆...더이상 혼자가 아니게 된 스티비가 씩씩하게 불러서 행복했어�
+) 마이크 들고 계단 오르는 민스카ㅋㅋㅋㅋㅋㅋㅋ
부티는 언제부터 치치의 죽음을 애도했을까 뭔가...저번에 봤을 때랑 다른 느낌이었어 시원한 느낌보다는 조금 안타까워하는..
???: 작고 여린 부티를 ! ???: 하! 내 총의 각도를 봐라!
그리고 오늘 커튼앙들 말썽이더라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수습해주시는 스텝분들 감사드립니다...
초부티 연기 열심히 해서 여우주연상 받겠다고 하는 거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ㅋ 스티비야 너 연기에 진심이구나...?
코톡은 다시 봐도 미오 지뢰라...그들은 웃으면서 하지만 전 너무 울컥해요(톡)
(생각나는 거 다 적었는데 왜 부족한 느낌이지 진짜 오늘 뭐 많이 나왔어)
금고 터질 때 민차드: 자유롭게 저 하늘을~(현웃) 민부티: 자유롭긴 하다~^^
스티비 잘리고 돌아와서 리차드 스티비 총 겨누는데 리차드가 일부러 탄창 보여주는 거 좋았다 탄창에 총알 안 들었다고 너 해칠 생각 없다고 이거 장난이라고 보여주는 거니까 ㅠㅠㅠㅠㅠㅠ 리차드 스티비가 이만큼 가까워졌다 그래그래 ㅠㅠㅠㅠㅠㅠ
오늘의 앵콜: 선물 사오신대, 람라
우와왁 저 람라 들었어요! 하...........민스카 초티비야............당신들의 왈츠를 보다니 눈물이 앞을 가려요.....(민스카가 초티비 알려주는 것까지 완벽했다 캐입 지대로였어 덕분에 과몰입 맥스 인간이 되...)막내가 다음에 앵콜 세 곡 그 다음엔 네 곡 한댔다! 난 들었어 ㅎㅎ(헤헤) 말 할당량 못 채워서 끝까지 말하다 나간 경초.....사랑스럽다 증말>_< 아무튼 오늘의 관극 성공적이었다 나 아직 머리가 아픈데 저 애드립은 평생 못 잊어요.....ㅠㅠㅠ 황민수 책임져라 증말.....
어제는 새로운 크로스 페어! 밍성태동진! 간만에(?) 미아 보러와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행복해쟈나..� 새로운 게 페어 뿐 아니라 스티비도 처음 봐서 두근두근 했어요 궁금했고 궁금하던 찰나에 안내멘트 선보여주시는 동진배우 ㅋㅋㅋㅋㅋ 황민수로 삼행시 해서 주의사항 전달하는 센스 개웃겼오 영상 보니까 가위바위보 단판에 졌군 ㅋㅋㅋㅋㅋ 황당하고 민망하고 수고스러운 안내멘트 마친 후 극 시작~
미아에서 '배우는 배우다'라고 느끼는 장면이 두 가지 있는데 아폴로니아랑 폭탄씬 아폴로니아는 원맨쇼라 못하면 살짝 민망할 수 있을 듯 그러나 제가 본 리차드들은 보드빌리언들처럼 원맨쇼를 아주 잘 이끌어갔어요 밍이랑 쫑이랑 다른 느낌으로 잘 이끌어감 폭탄씬은 아름다운 음악에 그렇지 못한 상황을 보여주는 거라 재밌는데 요것도 못하면 민망하겠다는 생각이 듦 그러나 성태부티 ㅋㅋㅋㅋㅋ 성태부티가 미친자 모먼트를 한껏 보여줘서 이 씬이 납득됨ㅋㅋㅋㅋㅋㅋ 부티라면 이럴 수 있겠구나~ 싶은 ㅋㅋㅋㅋㅋㅋ
헉한 모먼트들: 성태스카 손 잡으려는데 전화벨 울려서 그제서야 손잡는 밍차드 아니 이건 진짜 가지말라는 거잖아 스텔라 전화 받으러 가버리는 성태스카 보는 밍차드 표정이 안 좋아 과장 조금 더해 세상 다 잃은 표정이란 말이야 허망 그 자체 / 총 챙기는 민차드 오늘 민차드는 총을 홧김에 챙겼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오스카 보면서 망설이는 거 내가 다 봤어 !! 스티비한테 미안해할 거면 왜 실탄 장전한 건데 왜에.... / 실탄씬 성태스카 두 가지 모먼트 덕에 기억이 나는데 스티비 전화 받게 보내고 오스카 리차드한테 와서 "잘못했다고 해...잘못했다고 해..."하면서 꽈악 안아주는 거 나 이렇게 안는 거 처음 보는데 오스카가 리차드를 너무 아껴 다 끝나고 나서 리차드 오스카 잡으려 하니까 낮은 목소리로 "손 치워." 저 이렇게 단호한 오스카 처음 봐요 손 치워라니...손 치워라니...람라맆이 사무치게 와닿은 적은 처음이에요 리차드 잡는 것도 다 울어가는 목소리로 잡고 이 씬에서 오스카들 목소리 떨릴 때 왜 내가 다 마음이 아픈 거냐 응...?�/ 스텔라...? 나의 스텔라 찾았어 임마...임마가 붙어서 더 찐친인 거 같고 더 아프고...그런 거 알죠...진짜 취중진담해버리는 민차드 사실 리차드들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마음을 표현중인데 술 마실 때 저렇게 훅 튀어나보다 생각했습니다
헉한 모먼트들 와중에 웃긴 모먼트들 잘 살려서 중간중간 잘 웃었잖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진배우한테 합격 목걸이 걸어드리려구요(블링블링)
동진스티비는 최약체지만 동진부티는 최강이다 스티비들이 전체적으로 맬렁하지만 부티는 정말 최강이었어요 이렇게 기 센 부티가 존재했다니..!
스티비 얘기 먼저 하자면 동진스티비는 자기가 잘난 걸 아주 잘 알고 있음 끝이 어딘지 모르는 피지컬로 내가 제일 잘 나가~이럼 그런데 엉성한 구석이 되게 많은 ㅋㅋㅋㅋㅋㅋ 리차드 오스카가 치고 지나가도 혼자서 우쒸우쒸하는 게 끝이고 아폴로니아 다시 사오고 장난으로 총 겨눴을 때 민차드가 나 쏠 구야 나 쏠 구야 그래도 넘어가는 동진티비 그러나 부티는... 부티는... 약하지 않아... 처음에 부티 옷 입히고 연기 시키는데 힘이 장사임 계단 앉아서도 쩍벌 ㅋㅋㅋㅋㅋㅋ 눈 부릅 뜨고 써니보이~~불러제끼는데 밍니보이가 일부러 극 진행 늦게 하니까 자기 눈알 빠질 것 같다고((???:오빠~나 옆으로도 다 보여~(부릅) 나 힘들어(부릅)~)) 빠직하는동진부티 그래두 오스카랑 연기할 땐 쫌 귀여웠어 희흿 민차드 질투나서 말 다 끊어버리더라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나는 이 씬에서 오스카-스티비 관계성이 돋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셋 다 친한 느낌이었어 그래서 실탄씬이 더 슬프게 느껴짐 민차드야!!!))
동진부티도 동진부티인데 성태부티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태부티는 저번에 봤을 때도 자그맣지 않고 귀여웠는데 오늘은 짱 세기까지 했음 누가 춘리 느낌난다고 했는데 그거 확실히 체감하고 옴 ㅋㅋㅋㅋㅋ 오늘 써니보이를 되게 좋아하는 모먼트가 많이 보였어 동생이 오빠한테 앵기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써니보이한테 의자 놔달라 하고 써니보이가 피자 이름 마음대로 붙일 수 있다 하니까 피자부티! 귀엽게 말했는데 다 먹금 당함 ㅋㅋㅋㅋㅋ (빠직) 할리우드 간다면서 한 쪽 다리 들고 중심 잡았는데 이번에도 [속보]민니보이 일부러 극 진행 낮춰...부티 분노 급증...부들거리는 다리 애처로웠어 ㅋㅋㅋㅋㅋ ㅠㅠ 로미오와 줄리엣 할 때 로미오가 돌 던지니까 줄리엣 거의 바위 돌려주는 수준으로 던짐 ㅋㅋㅋㅋㅋ ㅠㅠ 미아맆 끝나고 성태부티 뽀뽀해달라고 입술 내미는데 민니보이 속으로 질색 중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부티가 메소드 연기하니까 머리 옆으로 손가락 빙글빙글 돌리던 민니보이 부티 뒤돌아있을 때 확! 손 든 민니보이 부티는 참지 않아 느낌이 이상해서 뒤돌아봤다는 성태부티 ㅋㅋㅋㅋㅋ
+) 기억에 남는 모먼트들: 민니보이 피자집 시작할 때 핏짜~~ㄹㄹㄹ 퀘퀙 다시 할게!, 오스카 흉내(언제쯤~부잣집 여자 역할을~해볼까~) 내면서 부티 옷 입혀주던 민차드, ???:생각보다 현명한 여자였네~, 아폴로니아 간판 보면서 "우리는...아폴로니아의 전설...." 하는 오스카((이건 언제 안 슬플까), 비강 이슈로 치치 한다던 동진티비 ㅋㅋㅋㅋㅋㅋㅋ 호른 아니야? 아니었어? 사람을 관악기로 생각하는 거야? 스티비 놀리는데 재미 붙인 두 보드빌리언들 ㅋㅋㅋㅋㅋ, 파업한 커튼앙 때문에 허우적허우적거리던 민차드((???: 너도 아까 갇혔으면서!!)), 성태스카한테 모자 건네주면서 시시콜콜한 장난거는 민차드 어 나 왜 때려! 너 때문이야!
어제 스콜은 최애 넘버 라임라이트 정말로 정말로....라임라이트는 누구랑 붙여놔도 아름답구나 언제 안 슬프냐 라임라이트가 잠시 켜질 때부터 모자를 벗는 순간까지 오만 가지 감정이 스칠 리차드와 오스카 그걸 보는 나는 또 울고 있음 ㅎㅎ^^ 앵콜은 술의 기원! ((???:쓰레기요))
민차드 머리 이슈까지 넘 재밌는 순간들의 연속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가 가진 미아 표는 단 한 장...하....미아 이렇게 재밌는데 왜 더 볼 수가 없는 거야 으아아아 나 그냥 부티처럼 폭발해버림
+) 라워풀 술기 어레인지 밍수야.....동진스티비 써니보이 전화 받고 훌찌럭 눈물 스윽 닦더라 이런 스티비는 처음이라 헉 했다(이걸 헉한 모먼트에 적었어야지) 이 스티비가 궁금해요 여러가지로 충만하고 풍부한 스티비라서 좋아♡
우왓! 나 진우차드 보고 싶었는데 천사 분 덕에 보게 되었어요! 오늘 안내멘트는 성태스카! 성태스카 안내멘트의 정석으로 안내멘트함 ! (시작도 안했는데) 앵콜 말하자면 라워풀, 키스미, 술기 !
진우차드 버석하고 건조하고 예민하다고 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더 더 그렇구나 기본 스탠스가 이런 느낌. 첫 등장부터 기운 없는 리차드라니..! 오스카가 늦었을 때도 침착하게 "관객과의 약속은 신성한 거라고." 말하는 진우차드. 그에 반해 성태스카는 엉뚱한, 엉성한 구석이 있음. 성태스카만의 엉뚱함과 엉성함으로 진우차드를 마구 파고드는데 이게 진우차드랑 굉장히 잘 맞아 거기다 좌티비는 엄청난 대형견임 ! 솔직히, 심하다 생각할 정도로 비글스러운데 좌티비가 이런 덕분에 진우차드랑 성태스카한테 스며들 수 있는 것 같았다.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늘 마베맆이 정말 좋았어� 리차드, 오스카, 스티비가 우당탕대면서 지난 시간이 보였거든 히히 내가 원한 해피엔딩이었어�
어 나 사실 위 문단에서 디테일 설명할랬는데 인물 소개로 끝나버렸네 허허 다시 이어가볼게요 진우차드는 쫌 신기했던 게 버석한 걸 스탠스로 두면서 감정에 금방 금방 반응하는 사람이었다 특히 '라워풀' 때, 그렇게 행복해하는 리차드 처음이었어 힣 '라워풀' 들으면서 떠오른 건데 이진우 락뮤지컬 한 번만......너무 잘할 거 같아......아! 그전에 좌티비 돈가방 안 열려서 버벅거리던 거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올리아' 때 성태스카 누군가 말하길, 오스카가 연기하는 남자 같았다던가...? 그게 무슨 말인지 확실히 이해했어 성태스카가 연기하는, 오스카가 연기하는, 남자! 아니 진우차드....아니.......내가 금발을 못 봐서 미오 때도 사람들이 금발 부르짖던 걸 이해하지 못했는데....진우차드 보자마자 아! 확실히 변화를 줘야 몰입되는 구나 진우가씨 아름다워서 황홀했어�비주얼도 비주얼인데 가성 무슨 일이에요....? 얇고 높은 목소리를 깔끔하게 내는 남성을 몇 명 못 봤는데 그 중 진우가 최고구나 와 미친 거슬리지가 않아....그렇게 하고 본격적으로 <미아 파밀리아> 시작! 써니보이...~~~ 누구보다 느리게(?) 겉옷 입던 진우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 마치고 부티를 찾아야 되는데 내심 부티가 하고 싶었던 좌티비 ㅋㅋㅋ 은은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다 그걸 안 리차드 다 들리게 쟤 부티 시켜...ㅋㅋㅋㅋㅋ오스카가 응! 하자마자 좌티비 다 들린다고 그냥 말하랰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적극적인 부티야 표정이랑 제스처랑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 ㅠ
하도 표정이 부담스러우니까 성태스카 "표정 풀까..?^^" 진우차드는 아예 얼굴 가리고 대사침 ㅋㅋㅋㅋㅋ
ㅋ
선물 많이 사오신대 부분에서 진우차드 날아다니더라 ㅋㅋㅋㅋㅋ 좌부티야...ㅠㅠㅠㅠㅠㅠㅠ 부티 끝내고 오스카가 너무 놀리니까 한번에 벗어버리는 머리띠와 망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여기 리차드는 자기가 안 입고 바로 오스카 입히는 구나 이게 참 좋은 게 나는 이 역할 탐내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너 시키고 싶었다는 거 같아서 그런데 좌티비가 이상하게 벗어놓는 바람에 한 번에 입히기 힘들었다는 건 안 비밀 ㅋㅋ 오스카 스티비 달래러 나갔을 때 리차드....리차드야.....너는 무대 못지 않게 오스카를 사랑하는 구나 이 감정이 뒤에 두 넘버까지 그대로 이어지니까 좋아요 성태스카 "이 무대처럼...?" 전에 정적 오래 가져간 거 마음에 들어 다른 때보다 유독 길었는데 이거 눈물 참는 거니 뭐야아 ㅠㅠ 화안남 진우차드 흐느끼면서 퇴장하는 거 아 진짜 마음 아파....미련 잔뜩 남아가지고.....휴지 건네주고 싶었네요. 패나뮤 성태스카가 우쭈쭈하면서 좌티비 연기 알려주니까 진우차드 "그게 잘하는 거냐?" 엄청 질투났나봐... 순간 너무 무서웠어... 노래하면서 오스카 스티비 거의 등지더라 쳐다보기 싫다는 양.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던 포인트는 패나뮤 시작 전 진우차드 "네 말대로 마피아 일대기나 공연해주고는 못 살겠다. 우리 도망가자!" 라고 하는데 아니 아니......하.......(positive) 진심 절박해보였다고 진짜 도망가는 줄 알았다고..스티비한테 들켜서 공연 계속 해야 하니까 한숨 쉬면서 야..! 야..! 하던 리차드 아니 이런 노선은 어떻게 가져온 겁니까 나 너무 좋잖아 !! 목소리에 물기가 촉촉해... 미치겠다 진우차드 지켜주고 싶어....(오스카야!) 미아 때 좌치치 마음에 들었던 점 "내 이름은 써니보이 사랑하는 아버지의 양아들 햇빛 밝은 거리에서 구걸하던 어린아이" 부분에서 그 시절 써니보이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더라 머리 쓰담쓰담...((이런 디테일 좋은데 다른 데서 과한 걸 줄였더라면 ㅠ)) 부럽냐에서 진우차드는 망설임 없이 총을 챙기더라 그게 실탄씬까지 이어지니까 여기 리차드는 스티비를 정말 죽이려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화낸 것도 그렇고. 성태스카는 어떤 리차드든 꼬옥 안아주는 구나 좌티비 써니보이 전화 받고 담담히 "계속 공연해라...<미아 파밀리아>..."하며 퇴장하는데 좋았다 여기는 스티비들이 하나같이 침착해서 좋아 공연에 진심인 거지 써니보이에게도 진심이고. 람라맆 때 총 맞고 죽어버리겠다던 진우차드 자기 모자를 성태스카한테 전해주는데 아니 나 이 디테일 첨 봐서 머리 침 세상에 ! 그래서 오늘 브브전 유독 슬펐어... 꽃다발 팍 떨어뜨리길래 진짜 빠지는 줄 알았잖아 오스카 결말 엎는 거 아니었으면 진짜 죽었을 거라고 진우차드는....브브전 끝나고 "끝이야...오스카..." 미친 미친 진우야악 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러운 표정으로 그러고 가는데 성태스카도 울먹하고 나도 무너져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죽었을 거라고....아! 뭐가 허전한가 했더니 키스미를 빼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심ㅋㅋㅋㅋㅋ성태스카 "바보 같아~" 진우차드 "(나지막이) 네가 더..." 휙 돌더니 무슨 말이 들린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진우로미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우차드 현타 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주먹쾅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못할 것 같아))((반하지나 말라구))((찡긋)) 성태스카가 더 멋지고 섹시하게 해달라고 함 겉옷 반 까고 하니까 "왜 옷을 자꾸 벗어 제끼는 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우차드 웃포 잘 살리는 거 좋았음 미아 할 때도 좌치치가 막 나가니까 거의 포기하다시피한 투로 대사치고 총 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좌티비 치치 시킬 때도 거의 자포자기한 거 같았어ㅋㅋㅋ 좌티비 처음 나타났을 때 치고 지나가는 것도 웃김 ((성태스카 살려))
앵콜 때 좌티비 자기가 배우된 썰 길이길이 풀더니 나머지 앵콜 때 드라마 서사로 가자면서 스티비도 함께 공연하는 컨셉으로 가재.....그래 셋이 행복한 거 봤으니 됐어 ㅠㅠ 써니보이 아폴로니아 팔아줘서 고마워...
후기 읽으시는데 진우차드 이야기가 많다고 느끼셨다면 맞습니다 진우차드 모셔왔어요 생각보다 더 건조하고 예민한 리차드 취향이시네요 감정이 닥칠 때마다 제 마음을 무너뜨리고 가신 리차드....진우 배우 축하해요 제 애배 망태기에 아...이미 들어오셨었구나...^^ 저 락뮤 기대합니다 아 일단 차기작 주세요
밍밍초 막공!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오니 두려워 나 이 극을 꽤나 좋아했나봐 재밌게 보면서 정이 많이 들었어 으아아 아폴로니아에 마지막이 왜 있는데엑!!!! 그래도 마지막은 마지막이니까 입장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글도 빌려왔어요 저번에 사용법에 미숙한 나머지 돈만 날렸는데 요번엔 제대로 배워서 아주 잘 보였다! 덕분에...감정에 물이 오른 상태로 봤어요 나 너무 좋았어요 오늘의 안내 멘트는 장밍! (우와 나 밍밍초 안내멘트 다 들었어!) 그런데 '이젠 안녕'을 튼다고....나 벌써 보내기 싫잖아....
오늘 술기 경초 감기 걸린 거 같았는데 성대가...성대가...보통 사람 그 자체에요 들을 때마다 시원시원한 거 너무 좋아 (앵콜 미아맆 어레인지를 말아주셨어 이얏후) 끝나고 밍차드 바로 입장했는데 한숨 몇 번 씩 뱉으면서 대사를 하는데 여기서부터 리차드도 민수도 많이 아쉽구나 생각했어 오늘도 지각한 밍스카 ㅋㅋㅋㅋㅋ 여기에 스텔라 전화까지 왔는데 오스카가 조용히 해보라니까 밍차드 소리도 안 내고 말함 ㅋㅋ 리차드가 여자 아버지 직업 물어보니까 능청스레 "그거 좋은 질문이야~몰라~(당당)" 그러면서 공연 빨리 준비하자고 서로를 퍽퍽 쳐 ㅋㅋㅋㅋㅋㅋ((사랑싸움)) 장민수 입 푸는 거 넘 웃겨 혀를 아주 있는 대로 꼬와 ㅋㅋ
"브루클린 브릿지의 이야기!" 할 때 황밍이 장밍 모자 고쳐 씌워주는 거 언제 안 좋죠(평생 좋아하겠죠)
아니 아아 잠시만요 등장하면서 햇살 눈부셔하던 민가씨 아아 아름다워라(감탄) 밍수남자 아가씨 차 따를 때 손 덜덜 떠는 거 언제 안 좋아지려나 몰라(평생 좋아하겠죠22222) 브브전 연습 끝나고 투닥거리고 있는데 스티비가 나타나도 영원히 싸워 스티비: 싸우지마! (???: 갑빠가 아니라 갓파더) 제가 좋았던 부분은 이전 거인데요 리차드가 스티비한테 바락바락 대드는 와중에 오스카가 "아닙니다. 아닙니다. 잘 찾아오셨어요. 우린 배우니까요." 아니 잠시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것처럼 들릴 수 있는데 나한테는 배우 면모가 아주 잘 보여서 좋았어 연기에 자부심이 있다는 뜻이니까.
본격적으로 <미아 파밀리아> 시작. 아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문경초는 나 언제 안 웃길까...초치아노 때부터 하 그 오버액션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오늘 그거 하다 총 떨어뜨렸는데 괜찮다고 아주 젠틀하게 손을 내미심 ㅋㅋㅋㅋㅋ 누가 마피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ㅠㅠ 아무튼 그렇게 사망하셨다 다시 깨어나서 부티를 맡으셨다..! 부티 시킬 때 밍스카가 손짓+소리 동원하면서 쟤 시키자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가서 말하는 건 밍차드 혼자 하래 ㅋㅋㅋㅋㅋㅋ ㅠㅠ 밍차드 밍스카 스티비에게 매달리다..! 초부티 언제 안 웃기냐...우는 것부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선물 사오신대에서 하이 포즈하시고 여배우들 처치해버리심 스티비랑 여느 때처럼 다투고 밍스카 나갔다 들어와서 손 잡아주려는데 스텔라의 전화벨 소리...~나는 이 장면이 너무 좋은 게 벨소리가 울렸어도 손을 잡아버린다는 점에서. 하....라임라이트 오늘 오글 안 빌렸으면 어쩔 뻔 했니
밍스카 어쩔 수 없지 할 때만 해도 되게 괜찮아보였는데 다음 대사에서 그건 '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이 무대처럼"하는데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해(여기서 큰일났다 싶었음) 초록 불빛 들어오면서 탭댄스 추고 왈츠 추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데 눈물이 주룩주룩이야 이 사람아 아니 아니 아아...나 진짜 울 생각 없었는데...화안남 밍스카가 밍차드에게 진짜 화난 것처럼 보여서 슬펐다. 오늘따라 초티비의 화안남이 잘 어울렸어. 그리고 밍차드 '달라진 건 없어 괜찮아' 하고 오물거리듯 (괜찮아) 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 괜찮아보여..ㅠ
브브전 연습 마치고 나가는 리차드 붙잡는 오스카 마음이 너무 쓰여...대망의 패나뮤! 나 오늘 패나뮤 너무 재밌엇잖아 ㅎㅅㅎ 초티비 육아하다시피 하는 밍스카...(역시 딸아빠(?)) 패나뮤 전에 연기 알려주는데 ㅋㅋㅋㅋㅋ "앞에는 임팩트 있게 뒤에는 부드럽게 해봐요~" 그래서 패밀리, 나이프 때는 동작도 크고 발음 개 세게 하는데 뮤직에서만 죤나 부드럽게 하셔 ㅋㅋㅋㅋ 밍차드 "아까 잘한다는 말 취소." 초티비가 쟨 왜 저렇게 차갑냬 ㅋㅋㅋㅋ 여기서 이제 밍스카가 앞에는 임팩트 있게 뒤에는 부드럽게 액팅 시범을 보이는데 "너 그거 잘하네~"라고 초티비가 칭찬함. 근데 나는 이 칭찬이 평범한 칭찬이 아니라고 느껴졌지. 왜냐면 나 (부티) 안해! 라고 말한 시점이었고, 이 시점 이후로 역할을 바꿔야 하기도 했고 공연에 나오진 않았지만 오스카랑 스티비가 많이 가까워지면서 속마음을 살짝 내비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의 밍스카 그렇게 하면 된다고 초티비를 더욱 부둥부둥하다..!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을 바닥에 놓는 걸 싫어하는 보드빌리언들을 위해 친절히 소품 상자 위에 올려준 초티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거 보라고 손짓까지 해주심 ㅋㅋㅠ
그리고...오늘은 밍수가 입어보지도 않고 밍수 부티하라고 했어...나는 장밍수가 부티 연기 준비하는 장면이 좋아 그토록 염원하던 역할을 입는 오스카-☆ 까먹고 넘어갈 뻔 했다 리차드가 은연 중에 자기는 길바닥 출신이라고 말하는데 오스카가 그게 속상했는지 아폴로니아 간판을 가리키면서 뭐라 말하려다 망설이는데 말했지
너 아폴로니아 출신이라고. 그 뒤에 고마워랑 별 말씀을~ 아 이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아....
나 이런 민차드 처음인데 넘버 미아에서 총 챙길 때 스티비 진짜 죽이려 한 사람처럼 보였어 무서운 넘버 때 총 겨누는 것도 눈빛이 이미 모든 준비를 다 마친 사람 마냥 결의에 가득 차서 전 여기서 다시 한 번 오글의 중요성을 느꼈는데요 스티비한테 써니보이 전화 맡기고 밍스카 밍차드한테 가서 실수했다고 사과하라는데 여기서 허거거거거거걱 "실수...? 싫어." 전 여기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스티비를 죽이려 했구나를 확신했고요. +)진지한 와중에 키쓰미 풀자면 핏짜부티! 하면서 어허허 웃는 민스카, 라rrrr미오 하는 민스카, 멋진 포즈 해달랬더니 (..) 포즈하는 민차드(오글 보다 놀랐어요), 금고 쪽 가다 부딪혀서 넘어진 민차드(괜찮나요..) 줄리엣 보고 우우~하던 민로미오 같은 대사 두 번 치니까 똑같이 우우~하던 민부티
람라맆....아아.....람라맆이 이렇게 슬펐던 적은 처음이다(오늘 람라보다 람라맆이 더 좋았어) 너희가 왜 이래야 돼 왜왜...울면서 잡고 있는데...(이런 거 보면 미아는 확실히 우정이라는 이름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을 다룬 극이 맞아) 그럼 우리는..? 아폴로니아의 전설... 난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그 아가씨를... 희망이 없잖아 난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주어 뒤에 말한 거 진짜 누구 아이디어에요 짱
리차드가 떠나려 하니까 "써니보이!"라고 강경하게 말하며 붙잡는 민스카. 오늘 민스카는 무너졌다기 보다는 정말 강한..철옹성 같았어 그러한 이유는 같지만. 미아 파밀리아 마무리하고 브브전 준비하는데 민스카가 자기가 민차드 옷 입혀주겠다고 한 거 으아아......오글로 보니까 다 보이네(positive) 남자 들어갔다 다시 아가씨 찾으러 나왔는데 없으니까 서럽게 우는 남자...아니(몇 번 말해) 장밍수야 네가 그렇게 서럽게 울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 때 민수가 "내, 내 사랑" 자기 목소리로 불러준 거...너무 좋았으나 뒤에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민가씨 죽는 줄 알았다고요 뭔가 퍽! 하고 소리가 났는데 아마 마이크가 터진 것 같음 그래서 마이럽!을 하긴 했는데 나지막이 들림 아가씨 망설이다 겨우 살았는데...살아서 다행이다...브브전 끝나고 "끝이야."하고 나가는데 밍밍 둘이 이미 눈물바다야...황밍은 그렇게 울고 나갔다 웃으면서 들어온다고? 배우는 배우다...민스카 다시 들어오는데 눈물이 나려는 건지 뒤돌아 있다 아가씨 꽃다발을 민차드에게 안겨주었다 나 이거 보고 헉! 했어 미친 거야 이건 아니 이 유죄 보드빌리언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상도 못했다고...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오늘은 마베맆을 부르지 않으면 안됐어요. 정말 당연했어요. 술기맆 부르는데 아 이제 정말 끝이구나...그래도 오늘의 보드빌리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을 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도감이 들었다.
+) 오스카 차여서 돌아오니까 리차드 와~잘 차였다~!!! 친구한테 그게 할 소리냐 하니까 못 차였다.. 스티비한테도 같은 대사를 했던 것 같아요
오늘 무대인사는 황밍 장밍 초 순서로! 황밍이 시작 전에 짧게 하고 앵콜을 더 하는 게 낫다 했는데 우리 말 많이 할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먼저 황밍은 순간에 선택을 내리는 공연이라고 그 선택이 마음에 드셨든 안 드셨든 예쁘게 봐달라고 했다(당근 예쁨) 장밍은 받은 편지 중에 "저도 이 공연을 통해서 친구를 얻었다."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면서 관객 여러분들께도 미아 파밀리아가 친구 같은 공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구...라고 이 공연으로 평생의 밍초를 얻은 사람이 말했습니다..끝까지 다정해 이 사람..경초는 "끝이야"로 사람을 쿵하게 만들더니 history는 계속 될 거니까 waiting 해주시면 다시 come 할테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감도 경초 그 자체라서 웃겼어 증말 ㅋㅋㅋㅋㅋ 오늘의 앵콜은 부럽냐, 사랑, 미아맆, 이건 전쟁이다, 마베맆 사랑은 싱어롱 때 하고 오랜만이다! 그때도 경초가 있었는데 헤헤 오늘 고마웠던 거 촬영강박 마피아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경초씨...마베맆 부를 때만큼은 카메라 내려놓고 부르자고 해줘서 ! 우리한테도 멋진 순간을 선물해달라는 경초가 예뻤다 우헤헤 경초야 고마워>_< 덕분에 성공적으로 열창했다 !
후기들 보고 내 후기 쓰고 사진이랑 영상 보는데 아직도 미아가 끝난 게 믿기지 않네 뭘까 이 공연
위에 쓴 것처럼 나 이 극을 꽤나 좋아했고 정이 들어버렸는데...그랬는데...미아가 왜 더 없어 마지막이야 웨에 정말 이게 뭐야 나 엉망진창이야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삼 개월 간 마피아로 살아서 행복했고 공연 보러가는 게 즐거웠고 돌아오는 길에도 여운 곱씹느라 푹 젖어있었어요. 보내주기 싫은가 보다. 어떻게 보내 널 ㅠㅠㅠㅠ 그때 친구의 한마디: 보내지마 그래, 당분간 잡아둬야겠다. 배우분들, 어셔분들, 스텝분들, 함께 마피아가 된 우리들 모두 모두 사랑해요♡((배우도 아닌데 이런 말까지 쓴다))
+) 애드립 많이 없는 담백한 공연이라 초반엔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깊은 감정선으로 싸악 잊어버림 애드립은 그리 중요한 게 아녔다 그래..막공...이 왜 있어...?
친하게 지내지 마~ 정 들어~(퍽퍽)
어셔분이 '마피아'로 삼행시하셨는데 안내멘트와 더불어 따뜻해서 눈물이 나 모자도 써주시고 .. 다들 진심이구나 싶었어요 고마워
패나뮤 끝나고 정리할 때였나 민스카가 민부티 조심히 나가라고 커튼 잡아줬는데 스마 두 개 다 든 민스카 "나는 누가 잡아주나~" 민스카가 걸어둔 커튼 확 빼는 민차드 ㅋㅋㅋㅋㅋ ㅠㅠ 너 왜 그래 ㅠㅠㅋㅋㅋㅋ
키쓰미 때 알리바이바이~ 아니 그건 끝났다이다이(정확한 발음으로)
마지막에 스티비랑 리차드가 서로 총 겨누는데 스티비가 먼저 총 내리면 나도 내리겠다 하니까 리차드가 먼저 총 내리던 거...나 이게 뭐라고 좋냐 글게 왜 전에 실탄을 채워가지구 이눔
오늘 말썽인 전구앙 그게 거기서 툭 빠져버릴지 누가 알았겠어 ~!!
커튼콜 때 가문칼풍악 + 가버린(?) 초치치... 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시즌 커튼콜 보면서 가문카알풍악 너무 신나보여서 질투났는데 나도 그거 본사다!!! 야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