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네 트릴로지>

2025년 1번째 연극

by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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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벼르고 벼르던 카포네를 보러왔다 음하핳 하나만 봐야지 했었는데 몰입감 대박적이라 다른 페어로 또(not dv) 잡아버림 세 에핀데 두 에피를 잡아버리니 하나만 빼기 찝찝해서 막팃 때 남은 페어 잡을 예정 봐야줴

아무튼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홍아센 소극장으로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홍아센 소극장..그곳은 무대로 객석 입장을 하는 곳..한눈에 들어오는 침대와 화장대 그리고 각 구역 옆쪽에 위치한 문들까지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4열은 악명이 높더라고요 몸 조금만 잘못 움직이면 구르는 건 한순간. 저는 2열이었습니다 히힣 시야 개쥬았다 히힣 5시 되니까 안내사항(아마 우연 배우?) 나오면서 조명이 사라락 꺼졌다. 그러고 불이 켜지고 문이 열리더니 꽃중년이 내 앞에서 살금살금 걸어다니고 계심(!!!) 침대에 누워있던 말린이 너무 사랑스러우심 그러더니 둘이 입을 맞추심 아니니니니니니니니니 나 유교걸이 아닌데도...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소리랑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니 마스크 안으로 허걱하는 사람이 되....이제 본격적으로 <루시퍼>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닉 니티(올드맨)는 감방살이를 하는 알 카포네 대신 조직의 실질적 보스가 되려는 인물. 숨겨진 실세 그런 느낌인데 정작 본인은 부정 중이다. 그런 닉을 보필하는 아내 말린(레이디). 시카고, 위험이 도사리는 이 도시에서 가장 안전한 사람일 지도 모른다. 말린의 사촌 마이클(영맨) 또한 닉 옆에서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솔선수범한다. 그러면서 선을 넘을락 말락 하지만... 셋 다 마피아 집안 사람들이고, 특히 알 카포네를 대신하는 닉은 누구에게나 비밀이 많다. 닉 옆을 지키지만 닉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무 것도 모르는 말린. 어느 날, 하늘로 날아가는 빨간 풍선을 보며 생각한다. '나도 자유로워지고 싶다. 뛰노는 아이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 그렇지만 불행은 부지런하다고 용서 받을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우리 모두는 렉싱턴 호텔 661호를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바로 다 풀어버릴 거 위에서 궁금하게 하기 히힣 빨간 풍선은 아무도 잡지 못한다. 닉은 말린과 싸우며 빨간 풍선을 터뜨리기까지 한다. 홧김에 터뜨린 거긴 한데 여기서 모두가 예상했을 것이다. 파국이라고. 파국 맞다. 자신이 하달한 명령 때문에 모든 게 잘못되어 버렸으니...이때 느낀 거지만 어떤 역할보다 '말린'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초반엔 하하호호 난 꽃~이거였는데...당신 너무 자유로워지고 싶었구나 그런데 상대는 마피아야 당신도 마피아 집안 사람이야 운명이야 유독 빨간색이 잘 받는 당신에게 빨간 풍선도 쥐어주고 싶었는데 아니 당신 손에 들어올 수 있게 바람을 불러 일으켜주고 싶었어 말린아....


연출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쿵쿵하고 들리는 소리 아주 좋았어요 극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동선! 좁은 공간에서 이동하는 것도 힘든데 몸싸움하는 건...어떻게 동선을 짜신 건지 까딱 잘못하면 관객들한테 던져질(?) 거 같은데 관객 스치지도 않네 대박 쳐서 객석 와르르 되면 어쩌지 싶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재밌는 건 이 모든 게 좁은 공간이라서 더 좋았다는 것이죠 661호에서 일어난 일을 아는 건 배우 셋과 백여 명 정도의 관객 뿐이다 진짜 비밀 얘기 하는 것 같고 그러네요


셋 다 자첫했으니까 소감 써야지 ~ 정성일 ! 나와 친척 동생이 이 페어를 선택한 이유 정.성.일. 조명이 켜진 순간 잘생긴 아저씨가 살금살금 걷고 있었다 ! 아니 아조씨 짧은 베스트를 입어서 드러나는 허리 라인이(허리가 보였다는 거 아님 라인이 보인거) 와....(저 변태입니다 완전히요) 욕하는데 와우 더 해주세요(??) 아쉬운 건 대사 한 번 틀림(내 신문이 이름에 났어~)+ 한 번의 대사 버벅거림 당신의 비주얼로 다 용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수트 입어주십셔 다음은 호승 ~ ! 호승은 뮤지컬을 주로 하는데 ... 심지어 나는 당신이 한 뮤지컬 회전도 돌았는데 .. 뮤지컬에서 못 보고 연극이 자첫이라는 게 안 믿긴다 그런데 넘 잘하잖아 ? 마이클 흡사 대형견 같았는데요 눈 돌아버리니까 좋았어요 쾅쾅 소리날 때마다 진짜 아파보였음 오 ! 나 그 유명하다는 승일 봄 ! (현 어디 갔어...) 영맨 분량이 적었는데 나올 때마다 눈길 사로잡아주시는 게 배우는 배우구나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주연 ! 주연 배우 혹평 아닌 혹평을 심심찮게 들어서 살짝 기대를 내려놓았는데 너무 잘하잖아.... 대사 틀리는 거 없이 딕션 좋고 감정 표현도 좋고(감정이 보여서 좋았어요 정말...)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히로인이었어 그래서 더 마음 아팠어 주연 배우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싶으다 주연 배우 덕에 말린에 더 마음이 갔어요 짱�헤헤 다른 에피들도 얼른 보고 리뷰 써야지 오월아 어서와 !


+)성일닉&주연말린 면도 장면에서 현웃 ㅋㅋㅋㅋㅋ 하하호호 웃으면서 면도해주는데 찐친 같고 알콩달콩하고 둘이 너무 귀여웠어 ㅎㅎㅎㅎ 그래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말이야 행복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허망했는데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두 남자가 존멋이라 말을 잃음 성일닉 창가에 다리 올리고 총 쏘는데 ... (오지콤 발동) 잔인하지만 창문 밖을 바라보는 말린 표정을 정면에서 보고 싶었으나 볼 수 없겠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으니까.

커튼콜까지 끝나고 맨마지막에 성일닉 퇴장하는데 그때의 성일닉 아니 정성일 잊을 수 없다. 세상 본새란 본새는 다 모아서 후욱후욱 내뿜는데 진심 기절할 뻔 와와와와 모자 비스듬히 쓰고 문 쾅 닫고 나가는데 박수를 안 칠 수 없음 잠시만요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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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카포네 트릴로지>는 매일 세 타임씩 세 에피소드를 공연하는데 마지막 타임이 밤 아홉 시다. 아홉 시...

다른 공연들은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즈음 이곳은 문을 연다.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이걸 보고 집에 들어가면...? 백퍼 다음 날 도착인데...하자마자 취소표가 떠서 그냥 잡아부렀다 우헤헤 어쩔 수 없어 ~ 오늘은 좀 늦게 렉싱턴 호텔 661호에 도착했습니다 4열도 시야가 매우 좋군여 ~


오늘의 661호에는 로키쇼 최고의 퀸 '롤라'가 살고 있다. 롤라는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도, 그저 결혼을 한다는 것도 롤라에겐 모두 문제다. 성가시게 문을 두드리는 부모님, 팁을 달라고 조르는 벨보이, 말로만 그녀를 사랑한다고 하는 니코를 모두 뒤로 한 채 661호를 나가려 한다. 띵동! 그녀의 객실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며 두 형사가 찾아온다. 롤라는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죄들이 까발려질까 겁이 난다. 과연, 롤라는 아무 일 없이 661호를 나설 수 있을까?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카고에서 말이다.


네온사인 불빛에 흠뻑 젖었다 스멀스멀 나오는 것 같은 기분 뭐지? 뭔지도 모를 휘황찬란한 것에 잔뜩 취해있다 깼다. 그만큼 이 공연에 빠져 있었다는 것. 궁금한 게 커서 일부러 스포를 안 찾아보고 관극 중인데 로키가 이런 내용일 줄은 또 몰랐네? 엄청난 블랙 코미디에 엄청나게 연극적이다. 연출이 '이 에피소드는 연극으로 밖에 표현이 안돼요.' 수준이었다. 그래서 더 몰입해 봤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배우들이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는 많이 봤고 우연 배우는 자첫, 주헌 배우도 무대로는 자첫인데 완전 날아 다니시던데! (현웃 터지고 살짝 버벅이긴 했어도 관극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다.) 우연 배우 뮤지컬을 자주 하시는데 아직 뮤지컬을 못 봐서...그런데 여기서 노래를 말아주시네? 세 곡 정도 부르시는데 이때 <시카고>가 생각나버렸지 뭐예요 ~ 빠른 시일 내에 뮤지컬에서도 뵙고 싶습니다 엉엉 그리고 주헌 배우 매체에서는 지적이고 젠틀한 역할로만 봤는데 첫 등장부터 고정관념을 와장창 깨셨어요 데이빗은 또 무슨 일이고;;;;;; 또는 뭐 말해 뭐해 그치만 연극으로는 처음 보는 거라 살짝 긴장했는데 긴장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 아저씨는 하던 거 계속 잘하시네요 우핳 아저씨 멀티캐 중에 성가시긴 했어도 번...롤라퀸과 가장 관계가 없는 번이 롤라퀸의 마음을 알아줘서...그 점이 아이러니했다. 어쩜 영맨&올드맨 멀티캐들은 다 쓰레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하고... 하놔 .... 재밌는 건 이 인물들이 우당탕탕 벌여놓은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 슬픔과 통쾌함이 있다는 것이다. 광대들이 롤라퀸 흉내내며 사진 찍을 때 왜 눈물날 뻔 했냐...그러다 수녀복 입고 탈출하는 롤라 보며 얼마나 시원했는지. 가장행렬에 섞여 영원히, 영원히 평범하길. 자유로워져요, 롤라킨.


+) 요번 편에서도 '빨간 풍선'이 의미 있었다. 롤라킨이 가지지 못한 기쁨이면서 가진 슬픔. 하지만, 마지막에 손에 쥐고 호텔방을 빠져나간다. 기쁨을 가졌으니 잘 지내야 해, 롤라.

+) 성적인 대사나 민망한(?) 액션이 좀 있어요 코믹하게 표현했으나 현실에 대입하면 잔인한 장면도 쫌 있고

+) 또빈 하 ㅋㅋㅋㅋㅋㅋ 피땀눈물이랑 트로트 말도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 벨보이 할 때 또트맨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

+) 다들 적재적소에 애드립 던지심 볼디한테 배구공이라 한 거랑 데이빗 때 현웃 터진 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요건 애드립은 아니고 빠르게 대처한 거였는데 롤라 코 떨어지니까 주헌 광대가 얼른 코 주워준 거 다정한 표정 때문에 울컥했다....

+) 우연 배우 솔로할 때 하는 호응 유도(박수 쳐요~) 덕분에 실제 공연 보는 느낌이 들었다(아; 고것이 공연 보는 거 맞긴 맞는 데요 아아;;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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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디치>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마지막 에피...! 이 페어 유독 궁금했고, 이 에피 주변에 재밌어하는 사람 많아 얼른 보고 싶었다. 그나저나 매번 입장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소극장이 아니었다면 카포네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 좌석이 적은 게 큰 흠이지만 그거 빼면 여긴 완벽해요. (축축 어둑어둑) 입장해서 잠시 기다리니 깡레이디의 안내 방송이 나왔다. 그리고 암전.


<빈디치>는 영맨 위주로 진행되고, 빈디치(영맨)의 속마음이 녹음을 통해 전해진다. (초반에 녹음만 주구장창 쏟아지길래 영맨은 혹시 대사가 없나 했음. 살짝 적응 어려웠는데 진행될수록 연기로 채우다 보니 괜찮아짐!) 빈디치는 아내인 그레이스를 잃었다. 예전 자신의 상관이었던 두스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던 그레이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랜 시간 복수를 계획하며 661호에 살아가던 빈디치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두스의 딸, 루시이다. 루시는 그레이스와 아주 절친한 관계였다. 그가 왜 복수를 도우려는지 모르지만, 그만큼 두스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들의 복수 계획은 이랬다. 독특한 성적취향을 가진 두스에게 '물건'을 소개하고 렉싱턴 호텔 661호에 오게 해 고문을 해버리는 것. 때는 저녁 파티 날, 가면을 쓰고 그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수백 번 연습한 덕인지 조금 긴장했지만 두스에게 접근하는 것을 성공한 빈디치. 661호로 오게 하는 것까지 프리패스로 성공하고, 마침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칠흑의 방 안에서 복수가 이루어진다. 반전이 하나 더 있다면, 그레이스를 두스에게 바친 사람이 루시라는 것이다. 두스는 (성적도구로) 루시의 친구를 소개해주면 친구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조건을 걸었고 루시는 그 길로 친구를 상납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그레이스였을까. 그레이스는 루시에게 빈디치 이야기를 자주 했다. 자신은 누리지 못한 '보통의 삶'은 꽤 평화로워 보였다. 빈디치가 궁금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빈디치는 악에 받쳐 일어나버린 모든 상황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한다.


헐 아니 미친.....이거 <무뢰한> 깔이다......<무뢰한> 사랑하는 거 어떻게 아시고 만드신 거지....심지어 결말까지 미친새끼로 닮아있음 하이구 너무 좋아라....(기절) 속이는 것 보고 사랑 안했을 거라는 생각하지 않음 절대 사랑 안했으면 루시 앞에서 울고 기는 걸 했을까 눈을 감겨줬을까?????? 싶어요 사랑까진 모르겠으나...아니 사랑한 것 같은데 루시를 아끼고 위한 마음보다는 연민과 외로움의 시선으로 봐준 것 같어 나랑 닮은 사람 같았다며...!!!!!! 이것도 그냥 짠 사기였습니다~를 위한 말이었으면 빈디치 진짜 나뻤다(놉) 루시 흔들리는 눈빛 난 봤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시가 부러워할 만 하다....(???:아내를 지켰어야지) 방부처리한 시신 옆에 두고 복수 계획해 복수도 성공해 독약 먹고 같이 죽어...햄릿보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더 사랑하는 남자다워요...하 진짜 이런 사랑에 미친 새끼들 사랑에 미친 것들은 왜 이리 아름다울까요 더럽고 질척여서 그런가요


정우씨 빼고 나머지 자첫!! 석준 배우 히히 (???:4월 말엔 99석준 봤는데) 뭘 먹으면서 대사를 쳐도 담배를 꼬나물고 대사를 쳐도 씹는 게 하나도 없으셔 걸걸한 톤이 오히려 역할을 살리는 데에 기여를 함 어떻게 하신 건지 정말 리스펙하고요 최후의 두스 진짜 미치신 것....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서 나가긴 하는 구나 거의 좀비 상태로 일어나시는데 신음내며 문 밖으로 나가실 때까지 마스크 안으로 입 벌리고 있었음 대단해서 연기 우와와 차기작 어떡하죠 나 수빈 배우도 봐야 되는데 망함 강희 배우!! 역할 때문에 다소 최종 보스로 와닿은 인물 마냥 좋은 인물은 아니라 정은 안 가지만 얘가 가진 외로움 슬픔 그런 게 불쑥불쑥 비춰져서 후웅...하게 되는. 그런다고 친구를 바칩니까 ! 진짜 여자 카포네 탄생은 맞는데 아아악 루시야악 !! 두스랑 뭐가 다르니 ㅠㅠ

정우씨 ㅠㅠㅠㅠㅠ !! 작년에 보고 약 일 년 만에 다시 보는 정우씨 진짜 많이 늘었다....엠나비 때도 못한 건 아니지만 르네 배우들이 워낙 잘해서 나오면서 르네들 칭찬 밖에 안했거든...와 정우씨 이렇게 감정 폭발하는 거 처음이예요 너무 폭발하셔서 문을 부심(대참사) 이거 어떻게 막아보려 했지만 마지막까지 해결이 안됐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씨 갈수록 땀에 젖어가는 게 보이고 수트 자켓까지 젖으시는 분 처음 봤어요 햐 너무 잘하고 열심히 하고 좋더라 아 근데 저 의도치 않게 자꾸 정우 배우의 탈의한? 몸을? 자꾸? 보게 되네요? 하하하....더 할 말은 없고 그렇다고요 아웅 아무쪼록 빈디치도 너무 재밌었당~

+) 여기도 퇴장 타임 믓찌네 긴 팔로 다트 턱 맞춰주시더니 길다란 기럭지 뽐내며 문간에 서있는데, 서았는 그 순간이 완벽했어요. 틈새로 들어오는 조명까지 전부요.


렉싱턴 호텔 퇴근합니다! 자주 오진 못했지만 오는 날마다 복된 시간 보내고 갑니다+_+

마피아들아 너희도 곧 있으면 탈출이니까 조금만 참자 복수도 사랑도 마음껏 하다 나오자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 빨간 풍선하니까 어느 시간에 영원히 갇혀버린 존재가 떠올랐다. 빈디치도, 루시도, 두스도 그러하겠지.

+) 롤라의 최후를 알아버렸다 가장행렬에 잘 섞였어야지 난 네가 살아남길, 살길 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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