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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주
결혼 보름만에, 혼인신고 하루만에 갑자기 통보당한 이혼. 살기 위해 발버둥 치듯 글을 쓰며 제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 틈의 상처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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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어린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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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셋
건조하지만 온기 있는 글을 씁니다. 따뜻하진 않지만 조금의 감수성은 있습니다. 여전히 나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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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오 분전
다난한 세상사를 보고.듣고. 기록하는 것을 업으로 삼다보니 어느새 일상의 희노애락이 굳은살처럼 무뎌집니다. 그것을 경계하고자 틈틈히 기록합니다. 이렇게 살아있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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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네
꽤 오래 수필과 평론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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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동호
가난해서 즐거운 농촌 생활을 씁니다. 녹색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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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날개
독일에서 아이와 둘이 살며, 나의 아픈 경험을 가두는 대신 다수를 위한 지혜로 나누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이혼 경험 및 해외거주를 바탕으로 나와 삶을 생각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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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a Kim
옷을 지으려다가 글을 짓게 된 사람. 쓰지 않을 땐 읽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를 잇는 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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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윤
먹고 살기 위해 카피를 쓰고 나로 살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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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신
글 쓸 때 가장 재미있고 편안합니다. 매혹적인 이야기 하나 쓰는 것과 세계일주가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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