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걷는 독서> 인용한 창작시 3
창작시 3
돈이 없이는 살 수 없고
돈이 있어도 삶이 없는.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소유 없이는 살 수 없고
소유가 있어도 지혜는 없는.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
한 해를 돌아보며
나에게 선물로 다가온
올해의 귀인은 누구였던가.
나를 남김없이 불사른
올해의 시간은 언제였던가.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한 달을 돌아보며
나에게 희망으로 다가온
서른 일의 시간은 언제였던가.
나를 끊임없이 돌아본
서른 일의 찰나는 언제였던가.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
내 작은 글씨가
꽃씨였으면 좋겠다.
네 가슴에 심겨지는.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내 작은 용기가
씨앗이였으면 좋겠다.
네 사랑에 싹 틔워지는.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