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걷는 독서> 인용한 창작시 16

창작시 16

by 노을책갈피

물은 세 걸음만 흘러도

스스로 맑아지듯

내 안에는 마르지 않고 흐르는

치유의 힘이 있다.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머리는 세 번만 생각해도

스스로 신중하듯

내 안에는 정도를 넘지 않고 조절하는

생각의 힘이 있다.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


인생의 고통은 끝이 없겠지요.

그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내는

인간의 능력 또한 끝이 없지요.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사는동안 실패는 끝이 없겠지요.

그 실패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인간의 가능성 또한 끝이 없지요.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


나는 세상을 '위하여'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진정한 나 자신을 살아가는 길이

세상을 위한 길이기를 바랄 뿐.

박노해 <걷는 독서> 중에서


나는 성공을 '위하여'

살기를 애쓰지 않는다.

의미있는 나 자체로 살아가는 길이

성공을 위한 길이기를 바랄 뿐.

박노해 시인의 시를 인용한 <창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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