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좋아하지만 너무 두려워

모순 속에 살아가는 나

by 노을책갈피

내가 겪고 있는 사회불안장애는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하거나 발표할 때, 대면 시에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두려워하면서 여러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동반된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질환은 분리불안, 어렸을 때의 부끄러운 기억, 부모와의 격리, 완벽주의 혹은 강박적인 성격, 경쟁적인 가정 분위기, 과잉보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을 방치할 경우, 절반 이상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2차 증상으로 이어져 문제가 된다고 한다.



사회불안장애의 주증상은 공포, 불안, 긴장, 초조, 시선 회피, 두근거림, 얼굴 홍조, 목소리 손 떨림 등이 동반되며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직업이 있더라도 일부러 사람을 만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기도 한다.



나 역시 이 질환의 모순 속에서 살아왔다.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사람이 두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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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나만의 것을 찾아 헤매는 노을책갈피(시인,수필가). '하루의 끝자락(노을)을 추억의 페이지에 꽂아둔다.' 현재 학교도서관 사서로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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