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이 돌아오는 자리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다

by 박준식

결국 책임은
가장 마지막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 돌아온다.
책 속 문장을 읽으며
그 말이 유난히 또렷해졌다.

기계가 만든 답이 틀렸을 때
우리는 다시 사람을 찾는다.
그제야 판단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간적인 영역인지 알게 된다.

오늘은
모든 걸 대신해주길 바라기보다
내 몫의 판단을
기꺼이 감당해보려 한다.

이 문장은 오늘의 나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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