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불안
AI가 대신 판단해주는 일이 늘어날수록 나는 점점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어간다. 처음엔 편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내 선택의 이유를 나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자동화의 끝에는 항상 인간의 해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선택은 대신해줄 수 있어도 그 선택의 의미까지 살아주지는 못하니까.
오늘은 결과보다 과정에 조금 더 머물러본다.
오늘은 이 문장을 여기까지 접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