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길과 산책로에서

매일달리기 170일차

by 박준식

수변길과 산책로에서, 매일 달리기 170일차

– 손기정마라톤 D-53 –

오늘(9월 23일), 새벽 러닝은 네모난 트랙이 아닌 수변길과 아파트 산책로였습니다.

도시의 불빛 사이로 잔잔한 바람이 불고, 작은 길목이 이어지는 코스는 오히려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10km 러닝, 평균 페이스 6분 36초.

기록보다 중요한 건 오늘도 이어낸 ‘꾸준함’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매일 달리기 170일차. 그리고 마라톤까지 53일.

다른 길을 택해도 본질은 같다는 걸, 오늘 달리기가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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