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달리기 191일차
10월 2일 – 네모난 트랙에서 얻은 것들
매일 달리기 191일차
소아암 환우돕기 트레일런 D-45
늦게 시작된 달리기
연휴를 앞두고 하루 종일 바쁜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새벽 일찍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고, 장거리 운전까지 이어지니 몸이 무겁고 지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 되어도 결국 운동화를 신고 트랙에 섰습니다.
반복이 주는 힘
네모난 트랙은 같은 길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오히려 마음은 자유로워집니다. 원 안에서 이어지는 발걸음은 단조롭지만, 그 단조로움 속에서 리듬을 찾고, 그 리듬 속에서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오늘의 깨달음
괴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을 걷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오늘의 달리기도 그 말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지치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한 걸음을 내딛었기에 나는 또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