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벽제천을 따라 달리며 느꼈다.
‘지속성’이란 건 화려한 성취가 아니라,
하루하루 같은 자리를 지켜내는 힘이라는 걸.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발끝은 익숙했고,
몸은 자연스럽게 리듬을 찾았다.
북한산을 마주하며 떠올린 문장 하나 —
“지속성과 꾸준함은 비례한다.”
시간이 쌓이면 실력도 따라오고,
꾸준함이 쌓이면 마음이 단단해진다.
오늘도 그 곡선을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그려간다.
2025.10.25
매일달리기 263일차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 D-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