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와 자동차 회사에 고함
운전을 하면서 이것 저것 하는 일이 많다.
노래도 들어야 하고
연주곡도 들어야 하고
뉴스도 들어야 하고
건강과 생활 상식도 들어야 하고
목마를 때 물과 음료도 먹어야 하고
졸릴 때 간식과 껌도 먹어야 한다.
그조차도 자세히 보면 또 할 일이 많다.
국내 가요도 팝송도
국악도 서양음악도
시사뉴스도 경제 뉴스도
건강 상식도 생활 상식도
물과 음료의 종류도
간식과 껌의 종류 선택까지
그러다보면
오늘은 어떤 것을 먼저 선택할지
간식도 미리 사둘지 휴게소에서 살지
문득 떠오른 자작곡 노래를 어떻게 녹음해야할지
문득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록해야할지
업무 중 놓치면 안되는 절차나 팁을 어떻게 메모할지 고민이다.
핸드폰 녹음 기능이 아니라 자동차 버튼으로 녹음도 하고 싶고
브런치 스토리도 눈으로 읽지 말고 음성으로 읽어주면 좋겠다.
그럼 운전 중에
번쩍 떠오른 아이디어가 휘발되지 않고 오래 간직되며
읽고 싶은 브런치 스토리 연재를 계속 들으며 갈 수 있으니
때로는 무료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