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오월에는
친구야비개인 오월에는 숲으로 가자그곳에서 우리는 떠나온 세상은 잊어버리고벌거벗은 영혼으로 숲에 안기자세상 어떤 이가 우리를 그렇게 품어줄까세상 어떤 이가 우리를 이렇게 위로할까친구야 비개인 오월에는 숲으로 가자초록 깊은 눈과 말간 얼굴을 한비개인 오월의 숲과 사랑에 빠져보자사랑의 절정을 느낀 후에는
우리의 영혼이 한 뼘 자라나 있을거야친구야 비개인 오월에는 숲으로 가자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 소통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