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
일상을 보내다가 재밌는 사건이 있으면 '일기 적을 때 적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일기라는 활동의 매력을 알아버린 걸까요..
세상이 저를 두고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고 배워야 할 것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모른다고 해서 당장의 삶에 큰 지장이 가진 않겠지만,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많이 배워보고 있습니다.
막 주워 담다가 뒤를 돌아보니 막상 깊이 있는 공부는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애초에 목적이 깊게 들어가려 했던 것은 아니었으니 이대로 얕은 범위에서의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볼 것 같습니다.
10분에서 20분 정도 하루에 글 쓰는 시간을 정해놨었는데 막상 쓰다 보면 30분 정도가 가볍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추천해 주셨던 선배님이 '글을 쓰는 것은 좋은 소화과정'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소화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써보면서 하루들을 소화시키고 저의 것들을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