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강인함 〉

19화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by 숨결biroso나

누군가에게는
'조용하다'는 말이
무기력처럼 들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알아요
말하지 않고 버티는 하루가
얼마나 단단한지,

넘어져도
울지 않고
다친 마음을 조용히 닦아내는 일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조용한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자기 마음의 겨울을 통과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언젠가는
그 조용한 마음 끝에서
다시 피어나는 걸
스스로도 모르게
해내는 사람이에요

나는 이제,
그런 조용한 강인함으로
살아가기로 했어요.





"가장 조용한 마음이
가장 깊은 계절을 지나고 있었어요."


by 숨결로 쓴다 ⓒ biroso나.



"아무도 몰랐던 조용한 강인함이

어느 날, 당신을 피워낼 거예요."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틈에서 피어나는 마음들을, 조용히 당신 곁에 건넵니다.


*<biroso나의 숨결 감성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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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엄마의 숨》
2) 화/ 토 《가장 처음, 마음이 말을 걸었다》
3) 수/ 금 《다시, 삶에게 말을 건넨다》
4) 수 / 토 《마음에도, 쉼표를 찍는다》
5) 목 《별을 지우는 아이》
6) 목 《무너지는 나를 바라보는 기술》
7) 금 《아무 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8) 일 《말없는 안부》
9) 일/ 월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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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강인함 #강한마음 #가만히피어나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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