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사람들은 말한다꽃은 봄에 핀다고하지만 나는한겨울 끝자락,아무도 보지 않는 틈에서가만히 피어나던 마음 하나를 안다햇살보다 먼저온기를 품은 건바로 그 마음이었다마치아무도 몰래 피어오른나 자신처럼그 계절이 지나도나는, 그 마음을 잊을 수 없다피어나는 건 언제나남몰래 시작되었다는 걸.
by 숨결로 쓴다 ⓒ biroso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