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알시파병원폭격‘이스라엘120mmHE전차'NYT분석
NYT analysis of ‘Israeli 120mm HE포탄'
가자 알시파병원 폭격 ‘이스라엘 120mm H.E. 전차 포탄’ 뉴욕타임스 분석
국제적 쟁점인 가자병원 폭격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 탄약의 120mm H.E. 전차 포탄’으로 뉴욕타임스가 자체 분석 결과를 14일 보도했다.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폭격에 대해 추적해 온 두 명의 전문 기자는 “수집해 검증하고 전문가들이 분석한 무기 파편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을 명중시킨 발사체 중 최소 3발은 이스라엘 탄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 결론은 말라키 브라운 기자가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분석 작성하고, 닐 콜리어 PD는 카이로에서 보고했다.
기사에는 예루살렘의 Aaron Boxerman, Patrick Kingsley, Raja Abdulrahim, 카이로의 Iyad Abuheweila, 뉴욕의 Christoph Koettl 기자들이 취재에 참여했고, 기사에 같이 올라 온 증거 영상은 Ainara Tiefenthäler와 David Botti가 제작한 비디오이다.
이 공격은 금요일(10일) 새벽 1시에서 10시 사이에 거대한 단지의 여러 구역에 여러 개의 탄약이 포함된 최소 4건의 공격이었고, 마지막 폭발이 있은 지 몇 시간 후 이스라엘군은 인근에 배치된 이스라엘 방위군을 겨냥한 "오발된 발사체"가 대신 병원을 명중시켰다며 불특정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비난했다.
알-시파가 실제로 팔레스타인 포탄에 맞았다는 이스라엘의 거듭된 주장은 한 달 전의 유사 사건인 가자의 알아흘리 병원의 안뜰을 강타한 폭격 사건과 유사한 탄약 사건으로 NYT는 “이후 비슷한(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주장과 반론을 되풀이했다“며 ”알-시파로부터 검토한 증거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더 직접적으로 가리키고 있고, 고의적인지 우연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가자병원 로켓 ‘아이언 돔 격추설’에 AP '상승중 피격 불가능', 2023년 10월 22일자. 가자병원 폭격 로이터 ‘판단유보’ 미 상하원 ‘격차’ 안보리 ‘미국 거부권’, 10월 17일자 참조>
10일 새벽 1시 이후 몇 분에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무장세력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상황에서, 발사체가 가자에서 가장 큰 의료 단지 상공을 지나 수천 명의 가자 실향민들이 피난처를 찾았던 알-시파 병원 안뜰 중앙에 떨어졌다.
당시 폭탄은 분쟁 기록자인 소셜 미디어 작가 아흐메드 히자지(Ahmed Hijazi)로 부터 불과 몇 피트 떨어진 곳에서 터졌고, 그는 발사체가 날아오는 영상을 찍었고, 그 충격으로 다리가 엉망이 되어 고통스러워하는 한 남자의 영상을 찍었다.
<증거는 가자 최대 병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포탄을 가리킨다> 제목 NYT 기사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발사체를 잘못 발사했다고 밝혔지만, 금요일 공습 사진과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부 탄약은 이스라엘군이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 부제를 달았다.
NYT는 “이스라엘은 병원을 표적으로 삼지 말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고 있고 알-시파는 특히 발화점으로 떠올랐다”며 “이스라엘은 이 병원이 하마스 지하 사령부 꼭대기에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군이 시설을 포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병원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하마스가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식량, 연료 및 기타 물품 부족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NYT는 이어 “무기 잔해 외에도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 결과 발사체 중 3발이 레이더 탐지를 기반으로 한 IDF(이스라엘방위군)가 발표한 지도에 표시된 서쪽 궤적과 달리 북쪽과 남쪽에서 병원으로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위성 사진 검토한 결과 금요일 초에 병원 북쪽과 남쪽에 IDF 진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분석한 공습은 지하 기반 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며 “ 가장 심한 폭파 중 두 건은 산부인과 병동의 위층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알시파 병원의 책임자인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박사는 NYT 전화 인터뷰에서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마크 가라스코 전 미 국방부 선임 정보분석가는 “이 발사체가 야간에 목표물을 식별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스라엘 조명 포격의 포탄”이라고 NYT에 밝혔다.
영국 육군의 전직 폭발물 처리 전문가 리처드 스티븐스(Richard Stevens)은 이 탄환을 조명탄으로 식별했고 “포탄의 충격으로 고폭탄이 폭발하지 않았다”고 NYT에 밝혔다.
병원이 공격을 받은 상황에 대해 “폭격 당시 병원은 수용 인원이 꽉 찼던 것으로 보였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의 병원들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천 명의 가자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데에도 사용돼 왔다”고 NYT 밝혔다.
10월 30일 알자지라와 함께 일하는 히자지 기자가 병원 내부를 촬영해 제공한 영상에는 여성, 어린이, 유아들이 산부인과 건물의 복도와 계단을 가득 메우는 모습이 담겨 있고 다른 영상에는 20명이 넘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나중에 이스라엘군의 포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같은 지역에서 야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NYT는 산부인과가 두 번째로 타격을 입은 지 약 1시간 30분 후, 외래 환자 진료소로 향하는 붐비는 입구 옆 병원 건물 반대편에 발사체가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며 ”히자지 기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파업으로 부상을 입은 남녀노소의 혼란스러운 장면이 담겼다. 두 아이는 땅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어린 소녀가 카메라를 향해 비명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에 대한 군사 행동을 발표했고 유엔은 가자지구의 임산부들이 처한 특히 참혹한 상황을 강조했다.
NYT는 “이스라엘은 지상에서 가자지구 북부를 장악했다고 밝혔지만, 하마스 전사들은 여전히 땅굴 속에 갇혀 있다”며 “새벽 2시가 조금 지나서 병원이 다시 공격을 받았을 때 이번에는 산부인과 건물 5층 벽을 관통하는 폭발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폭격 직후 촬영된 영상에 대해 “담요, 의자, 신발이 방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며 “잔해 속에는 두 개의 금속 지느러미가 있었다”고 NYT가 확인했다.
미국의 가라스코 정보분석가는 이에 대해 “탱크가 없는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아닌 이스라엘군만 사용하는 120mm 탱크 포탄의 꼬리의 고폭탄”이라며 “120mm H.E. 전차 포탄과 매우 일치한다”고 NYT에 말했다.
유엔 인도주의 기구는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의 전투로 지난 10일 동안 20만 명이 남쪽으로 피난을 떠났다고 15일 밝혔다.
AP는 가자지구 230만명 중 3분의 2 이상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고,
전쟁 시작된 이래 11,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중 3분의 2는 여성과 미성년자)이 살해됐고, 약 2,700명 실종으로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집계에서 민간인 사망자와 무장세력 사망자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1,200명 이상 사망자 대부분이 하마스의 공격에서 나왔고 약 240명의 인질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 의해 이스라엘에서 가자지구로 끌려간 것으로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대한 지상 작전으로 알시파 병원 시설을 포위했고, 15일 민간인 피해를 피하기 위한 조치 취하면서 단지의 특정 지역에서 하마스에 대한 "정확한" 작전 수행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병원을 전투원들의 은신처로 이용하고 포위된 지역에서 가장 큰 시파 병원과 그 아래에 주요 지휘 본부를 세웠다고 주장했다. 하마스와 시파 병원 직원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kimjc00@hanmail.net
New York Times analysis of ‘Israeli 120mm HE tank shell’ bombing of Al Shifa Hospital in Gaza
Regarding the Gaza hospital bombing incident, which is an international issue, ‘Israeli ammunition’s 120mm H.E.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e results of its own analysis on the 14th.
Two professional reporters who have been tracking the bombing of Al Shifa Hospital in the Gaza Strip said, “According to photographs of weapon fragments collected, verified and analyzed by experts, it appears that at least three of the projectiles that hit this missile were Israeli munitions.”
The article's conclusion was analyzed and written by reporter Malachi Brown from Limerick, Ireland, and producer Neil Collier reported from Cairo.
Reporters Aaron Boxerman, Patrick Kingsley, and Raja Abdulrahim from Jerusalem, Iyad Abuheweila from Cairo, and Christoph Koettl from New York participated in the article, and the video evidence posted along with the article was produced by Ainara Tiefenthäler and David Botti.
The attacks were at least four involving multiple rounds of ammunition in different areas of the huge complex between 1am and 10am on Friday (10th), and hours after the last explosion, Israeli troops deployed nearby Israeli forces. He blamed unspecified Palestinian militants, saying "misfired projectiles" aimed at National Guard troops hit the hospital instead.
Israel's repeated claims that al-Shifa was actually hit by a Palestinian artillery shell, a similar incident a month earlier - a bombing that struck the courtyard of Gaza's al-Ahli hospital - and a similar ammunition incident, the NYT reports, "followed similar (and unresolved) claims He repeated his counterargument, saying, “The evidence reviewed by Al-Shifa points more directly to an Israeli attack, and it is unclear whether it was intentional or accidental.”
<In response to the theory that the Gaza Hospital rocket ‘Iron Dome was shot down’, AP ‘It is impossible to be hit while ascending’, October 22, 2023. Gaza Hospital Bombing Reuters ‘Reserve Judgment’ U.S. Senate and House of Representatives ‘Gap’ Security Council ‘U.S. Veto’, see October 17
Minutes after 1 a.m. on the 10th, amid heavy fighting between Israeli forces and Hamas militants, a projectile passed over Gaza's largest medical complex and into the courtyard of Al-Shifa hospital, where thousands of Gaza's displaced people have sought refuge. It fell in the center.
The bomb exploded just a few feet from the conflict's chronicler, social media writer Ahmed Hijazi, who captured video of the projectile flying and a video of a man suffering from a mangled leg from the impact. I took a picture.
<Evidence points to Israeli shells hitting Gaza's largest hospital> The NYT article titled, “Israel says Palestinian militants mistakenly fired the projectiles, but analysis of photos and video of Friday's airstrike suggests that some of the munitions may have been fired by Israeli forces. It was subtitled “It appears to be possible.”
NYT said, “Israel is under increasing pressure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ot to target hospitals, and al-Shifa has emerged as a particular flashpoint,” adding, “Israel claims to have evidence that this hospital is at the top of the Hamas underground headquarters, and that the Israeli military has Despite active efforts to surround the facility, people still inside the hospital are being warned to evacuate. “Hospital officials deny that Hamas is active there and say patients are dying from lack of food, fuel and other supplies,” he said.
The NYT continued, “In addition to the weapon remains, analysis of video footage showed that three of the projectiles were fired at the hospital from the north and south, contrary to the western trajectory shown on a map published by the IDF (Israel Defense Forces) based on radar detection.” “Review of satellite images showed IDF positions to the north and south of the hospital early on Friday,” it said.
The New York Times specifically stated that “the airstrikes analyzed did not appear to target underground infrastructure,” and that “two of the most severe blasts hit upper floors of maternity wards.”
Dr. Mohammed Abu Salmiya, director of Al Shifa Hospital, said in a telephone interview with the NYT that seven people were killed and several others were injured.
“This projectile is a shell from an Israeli illuminated artillery shell that is commonly used to identify targets at night,” Mark Garasco, a former senior intelligence analyst at the Pentagon, told the NYT.
Richard Stevens, a former British Army explosive ordnance disposal expert, identified the round as a flare and told the NYT that "the impact of the shell did not cause the high explosive shell to explode."
Regarding the situation in which the hospital was attacked, “At the time of the bombing, the hospital appeared to be at capacity. “Since the war began, hospitals in Gaza have been used not only to treat the wounded, but also to provide shelter to thousands of Gazans,” the NYT said.
A video provided by Hijazi, a reporter working with Al Jazeera, filmed inside the hospital on October 30 shows women, children and infants filling the hallways and stairs of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building, while another video shows more than 20 women and children. They were shown camping in the same area that appears to have been later shelled by Israeli forces.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about an hour and a half after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department was hit a second time, eyewitnesses said a projectile landed on the other side of the hospital building next to a busy entrance to an outpatient clinic. It contained confusing scenes of people of all ages and genders being injured. The two children were lying on the ground. “A young girl with blood streaming down her face screamed at the camera,” the report said.
The Israeli military announced military action against Al-Shifa Hospital in Gaza City, and the United Nations highlighted the particularly dire conditions faced by pregnant women in Gaza.
NYT said, “Israel said it had taken control of the northern part of the Gaza Strip on the ground, but Hamas fighters are still trapped in the tunnels.” “When the hospital was attacked again shortly after 2 a.m., this time, an explosive shell penetrated the wall on the fifth floor of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building.” “It exploded,” he said.
Regarding the video taken immediately after the bombing, the NYT confirmed, “It showed blankets, chairs, and shoes scattered around the room,” and “there were two metal fins in the wreckage.”
American intelligence analyst Garasco said of this, “It is a high-explosive bomb on the tail of a 120mm tank shell that is used only by the Israeli army, not by Palestinian armed forces, which do not have tanks.” He added, “The 120mm H.E. “It’s very consistent with a tank shell,” he told the NYT.
The UN humanitarian agency announced on the 15th that 200,000 people have fled south over the past 10 days due to fighting between Israeli troops and Palestinian militants in the northern Gaza Strip.
AP reported that more than two-thirds of the 2.3 million people in Gaza have fled their homes since the war began.
Since the start of the war, more than 11,000 Palestinians (two-thirds of them women and minors) have been killed and about 2,700 are missing.
The Gaza Strip's Health Ministry does not distinguish between civilian deaths and militant deaths in its tally.
Israel said most of the more than 1,200 people killed were in Hamas attacks and about 240 hostages were taken from Israel to Gaza by Palestinian militants.
Israeli forces surrounded the al-Shifa Hospital facility in a ground operation against Hamas, and said on the 15th that they had entered into a "precise" operation against Hamas in certain areas of the complex, taking steps to avoid civilian casualties.
Israel claimed that Hamas used the hospital as a hideout for its fighters and established the Shifa Hospital, the largest in the besieged area, and its main command center below it. Both Hamas and Shifa hospital staff deny Israel's cla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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