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fficial says 'no evidence', NIS 'cap
미국 관리 ‘증거없다’ 국정원 ‘포착’ 한국언론 ‘북한 파병’ 언론조작
미국 관리가 16일 뉴욕타임스에 ‘증거없다’고 밝히고 18일 국정원이 보도자료로 ‘포착했다’로 공표하고 한국언론들은 ‘북한 파병’으로 증폭 보도하며 언론조작했다.
NYT는 16일 “우크라이나 전쟁은 북한군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것, 즉 새로운 무기와 현대전에 대한 장교들의 준비 태세를 시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국의 분석가들과 관리들이 수요일(16일) 말했다”며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사망한 북한 주민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보고가 있었으나 미국 관리들은 그들이 신병이라고 말했다. 한 관리는 북한이 훈련과 아마도 전투를 위해 군대를 보낸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보도자료에서“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던 중 지난 8~12일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으며 북한군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JTBS는 18일 밤 11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폭풍군단'은 최정예 특수부대> 제목에서 <국가정보원이 제공한 위성사진이다. 지난 16일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군사시설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원 400여 명이 모여 있다. 같은 날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있는 군사시설에도 북한군 240여 명이 포착됐다.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추정’ ‘포착’ ‘파병 확인’으로 기사 용어를 통해 뒤로 갈수록 증폭 확대하는 언론조작의 전형을 보였다.
션 새벳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18일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했다는 한국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한 논평에서 “이러한 보도가 정확한지 확인할 수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위험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19일 <[사설] "북한군 1만여 명 파병 결정", 러시아 반대급부는 뭔가>에서 <정부는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네 여단 총 1만2000여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1500여 명이 이미 이동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18일 밤 11시 <北, 최정예 '폭풍군단'도 보낸다...우크라전에 1만2000명 파병> 제목에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다. 북한이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를 러시아에 파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KBS는 18일 오후 4시 <윤 대통령, ‘북 병력 러시아 파병’ 긴급회의 주재…“모든 수단 동원 대응”> 제목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오늘 회의에는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19일 6시 서울발로 “한국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기를 타고 러시아에 도착한 특수부대원 1500명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로 분산돼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러시아 군복과 러시아제 무기를 지급받았다”며 <현재는 일선 도입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특수부대원들에게 북한군과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역 거주자로 위장한 신분증도 지급했는데, 국가정보원은 "(러시아가) 북한군의 전선 진입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운송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는 18일 저녁 8시 <북한 최정예 부대, 내달 전장 투입…"세계대전 첫 단계"> 제목에 <“北, 특수부대 등 1만2000명 우크라戰 파병", 국정원, 북한軍 참전 공식 확인> 부제목으로 보도했다
MBC는 19일 <북한, 우크라 전쟁 참전‥"1,500명 러시아행"> 제목으로 보도했다.
JIBS는 19일 12시 <국정원 "북한, 러시아 전쟁 참전 위해 대규모 부대 파병">으로 보도했다.
AP는 18일 “한국의 첩보 기관은 금요일(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가 확정될 경우 제3국을 전쟁에 끌어들여 북한과 서방의 대립을 격화시킬 수 있다”며 “한국의 이번 발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 정부가 북한 병력 1만 명이 자국에 맞서 싸우는 러시아군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MBN는 19일 <북한, 우크라이나전 파병에 전세계 '긴장 고조'> 제목에서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황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바뀔 수도 있다고까지 예상했다”며 <베넷 연구원은 "북한군이 전투 경험이 없을 수도 있으나 그들은 신병이 대다수인 러시아군과는 다르다"라면서 "그들은 오랫동안 군에 있었고 결속력이 있다. 그들은 그곳에 가서 상당히 강할 수 있다"며 "현재는 러시아가 약간의 우위에 있는 교착 상태지만 (북한의 파병은) 전쟁을 아마 단축시킬 수도 있다. 러시아가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한다면 1년 정도면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19일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영상을 새롭게 입수했다고 밝히고 영상을 게시했다”며 “게시물에 첨부된 27초짜리 영상에는 동양인 군인들이 줄을 서서 서양인 군인으로부터 각종 물품을 하나하나 받아 가는 모습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이어 <영상에는 북한 억양으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 "야, 야, 야"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며 <SPRAVDI는 이 영상이 입수된 지 72시간도 안 되는 것이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이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이 실제로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인의 모습인지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19일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정부 차원에서) 확인한 사항을 오늘 공식적으로 알려드린 것”이라며 “일단 파병 사실을 확인해 (언론에) 공식 확인을 해드린 것이고, 이후 추가로 파악한 내용이 업데이트되겠지만, 정보 분야인 만큼 대통령실이 먼저 공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이어 <국가정보원 쪽은 이날 오후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천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NYT 16일자 기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과 탄도미사일 대량 제공이외에도 러시아군과 함께 싸울 군사 기술자와 군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김용현 한국 국방장관은 여러 명의 북한 군인들이 이미 전투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더 많은 병력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특히 <우크라이나나 한국 모두 북한군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마크 뤼터(Mark Rutte) 사무총장은 16일 동맹국들이 그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며 <미국 정보당국과 군 관계자들은 북한 용병들이 현재 상당수 규모로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그들은 북한 기술자와 관측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 주둔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구매한 북한제 탄도 미사일을 제작하고 운용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고 ‘우트라이나 파병 발표’에 ‘미국이 불신 회의적’으로 보도했고, 이에 국정원과 한국언론, 윤 대통령이 즉각 반응으로 증폭했다.
NYT 기사의 부제목은 <러시아의 전쟁을 돕는 것은 북한이 새로운 무기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북한군이 직접적인 전투 경험도 쌓고 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며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페이스북에 ‘북한 참전’을 공식 발표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벨기에 EU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보당국에 따르면 지상군, 기술자 등 여러 종류의 인력을 모두 합해 북한이 러시아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와 맞서 싸울 병력 총 1만명가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imjc00@hanmail.net
US official says 'no evidence', NIS 'captured', South Korean media manipulates media by 'dispatch of North Korean troops'
A US official told the New York Times on the 16th that there was 'no evidence', and on the 18th, the NIS announced in a press release that it had 'captured', and South Korean media manipulated the media by amplifying the report as 'dispatch of North Korean troops'.
The NYT reported on the 16th that "the war in Ukraine is providing the North Korean military with something it has long wanted: a chance to test new weapons and the readiness of its officers for modern warfare, South Korean analysts and officials said Wednesday (the 16th)." "There have been unconfirmed reports of North Korean civilians killed in the Ukrainian attack, but US officials say they are new soldiers. One official said he would not be surprised if North Korea sent troops for training and perhaps combat, but said there is no evidence ye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nounced in a press release on the 18th, “While monitoring the North Korean military’s movements, we captured North Korean special forces being transported to Russia via a Russian naval transport ship from the 8th to the 12th, and confirmed the start of the North Korean military’s participation in the war.”
On the night of the 18th at 11:00, JTBS reported under the title, “The ‘Storm Corps’ North Korea dispatched to Russia is an elite special forces unit,” “This is a satellite photo provided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n the 16th, approximately 400 North Korean soldiers were gathered at a military facility in the Russian Maritime Province. On the same day, approximately 240 North Korean soldiers were captured at a military facility in Khabarovsk, Russia. It was confirmed that North Korea began to dispatch large-scale special forces to the Ukrainian War to support Russia.”
The report showed a typical example of media manipulation, amplifying and expanding the article terms such as “presumed,” “captured,” and “confirmed dispatch.”
On the 18th, White House 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Spokesperson Sean Sabet said in a commentary on the South Korean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nouncement that North Korea had dispatched troops to Russia, “We cannot confirm whether this report is accurate, but if it is true, it would be a dangerous development in the war between Russia and Ukraine,” according to Voice of America (VOA).
On the 19th, the Chosun Ilbo reported in its article, <[Editorial] “North Korea’s decision to dispatch 10,000 troops”, what is Russia’s countermeasure>, <On the 18th, the government stated, “It has been determined that North Korea recently decided to dispatch four brigades, including special forces, totaling 12,000 troops to the war in Ukraine.”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aid, “About 1,500 troops have already been dispatched.” President Yoon Seok-yeol presided over an emergency security meeting that day.>
The Chosun Ilbo reported on the 18th at 11 p.m., under the headline <North Korea also sends elite ‘Storm Corps’… 12,000 troops to Ukraine>, that <Our intelligence authorities have determined that North Korea has decided to send a large number of troops to the Ukraine war to help Russia and has begun moving troops. It has been reported that North Korea is sending an elite unit under the Special Operations Forces called the ‘Storm Corps’ to Russia> and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nounced on the 18th, “It has been determined that North Korea recently decided to send a total of 12,000 troops from 4 brigades including special forces to the Ukraine war.”>
KBS reported on the 18th at 4 p.m., that <President Yoon presides over an emergency meeting on ‘North Korea’s dispatch of troops to Russia’… “Mobilizing all means to respond”> In the title, “Today’s meeting, held to comprehensively review the impact on our security of the North Korean military’s deployment of troops to Russia and its participation in the Ukrainian War, and to discuss future response measures, was attended by key officials from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n the 19th, at 6 o’clock in Seoul, Yomiuri reported, “According to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 South Korean intelligence agency, 1,500 special forces who arrived in Russia on Russian naval transport planes from the 8th to the 13th were dispersed to Vladivostok and Khabarovsk to join the Russian military and were issued Russian military uniforms and Russian-made weapons.” <They are currently undergoing training for frontline introduction.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lso issued identification cards to the special forces disguised as local residents with similar facial features to the North Korean military, an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tated, “(Russia) is trying to conceal the North Korean military’s entry into the front lines.” The second shipment is expected to begin in the near future.>
‘Korea Economic Daily’ reported on the evening of the 18th at 8:00 PM, “North Korea’s elite troops to be deployed to the battlefield next month… <“First stage of world war”> with the title <“North Korea dispatches 12,000 special forces to Ukrain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fficially confirms North Korean military participation>>
MBC reported on the 19th with the title <North Korea participates in Ukraine war… “1,500 troops to Russia”>.
JIBS reported on the 19th at 12 o’clock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orth Korea dispatches large-scale troops to participate in Russian war”>.
AP reported on the 18th, “South Korea’s intelligence agency announced on Friday (18th) that North Korea dispatched troops to support Russia’s war against Ukraine. If this measure is confirmed, it could drag a third country into the war and intensify the conflict between North Korea and the West,” and “South Korea’s announcement came a day after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that his government has information that 10,000 North Korean troops are preparing to join the Russian military fighting against his country.”
MBN reported On the 19th, in an article titled <North Korea's troop deployment to Ukraine 'heightens tensions' around the world>, "Bruce Bennett, a senior researcher at the RAND Corporation, a U.S. foreign policy and security think tank, even predicted that North Korea's deployment could turn the situation in Ukraine in Russia's favor." <Researcher Bennett said, "The North Korean military may not have combat experience, but they are different from the Russian military, which is mostly made up of new recruits. They have been in the military for a long time and are cohesive. They could go there and be quite strong. It's currently a stalemate with Russia having a slight upper hand, but (North Korea's deployment) could probably shorten the war. "If Russia makes a major breakthrough, the war could end in about a year," he claimed.
Yonhap News reported on the 19th, "The Center for Strategic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ecurity (SPRAVDI) under the Ukrainian Ministry of Culture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had newly obtained video footage of North Korean soldiers receiving Russian military equipment at the 'Sergievsky Training Center' and posted the video on its social media account X." "The 27-second video attached to the post shows Asian soldiers standing in line and receiving various items one by one from Western soldiers."
The article continued, "In the video, you can hear voices in a North Korean accent saying, "Don't cross over," "Come out, ya," and "Ya, ya, ya." <SPRAVDI explained that the video was obtained less than 72 hours ago and that the North Korean soldiers in the video are preparing for deployment to Ukraine at the Sergievsky Training Center in Primorsky Krai.> <It has not been objectively verified whether this video actually shows North Korean soldiers training in Russia.>
On the 19th, the Hankyoreh reported that <an official from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said in a phone call with the Hankyoreh, “We have officially informed you today of what we have confirmed (at the government level),” and “We have confirmed the dispatch of troops and officially confirmed it (to the press), and additional information will be updated later, but since it is an intelligence field, it is difficult for the Office of the President to disclose it first.”
The article continued by reporting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aid that afternoon, “We have learned that North Korea recently decided to dispatch 4 brigades, including special forces, totaling 12,000 troops to the war in Ukraine. The movement of North Korean troops has already begun.”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the 16th that <in recent weeks, Ukrainian officials, including President Zelensky, have said that in addition to providing Russia with a large number of shells and ballistic missiles, North Korea is sending military technicians and soldiers to fight alongside the Russian military. Last week, South Korean Defense Minister Kim Yong-hyun said that it was “very likely” that several North Korean soldiers had already died in combat, and that North Korea would send more troops to help Russia.> reported.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Neither Ukraine nor South Korea have provided evidence of North Korean troops. NATO Secretary General Mark Rutte said on the 16th that the allies do not have solid information about the possibility,” and “U.S. intelligence and military officials have expressed some skepticism about Ukraine’s claim that North Korean mercenaries are currently fighting Ukrainian forces in significant numbers. However, they said there is no doubt that North Korean engineers and observers are stationed in parts of Russia and Ukraine, working to build and operate North Korean-made ballistic missiles purchased by Russia,” and reported that “the U.S. is skeptical” about the “U.S. announcement of the U.S. troop deployment,” an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outh Korean media, and President Yoon immediately responded with amplified responses.
The subtitle of the New York Times article stated that “Helping Russia in the war is an opportunity for North Korea to test new weapons, and Ukrainian officials say the North Korean military is also gaining direct combat experience.”
On the 18th, Han Dong-hoon, the leader of the People Power Party, officially announced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war through SNS, saying, “North Korea’s participation has confirmed that North Korea and Russia are a solid ‘military alliance. ’” He also said, “There is also the possibility that Russia will provide key source technologies such as the construction of nuclear submarines,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reentry technology, and anti-aircraft missiles as quid pro quo for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war.”
Ukrainian President Zelensky said at a press conference at the EU summit in Belgium on the 17th, "According to our intelligence, North Korea is preparing a total of about 10,000 troops, including ground forces, engineers, and other types of personnel, to fight against Ukraine on the side of Russia."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Russia, North Korea dispatch, media manipulation, Ukraine War, Yoon Seok-yeol, evidence, dispatch, capture, Korean media, Han Dong-hoon, Participation, Land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