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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체제 기관지 X 백악관 기자로 첫 질문 경영악화에 권언유착

트럼프체제 기관지가 된 소셜미디어 X가 백악관 기자에 공식 등록하고 첫 질문을 차지하며 경영악화 타개에서 권언(권력+언론)유착을 드러냈다.

지난주 3일 백악관 기자회견장에 빽빽이 들어찬 기자들에서 뉴미디어 전용석을 차지한 X의 존 스톨(John Stoll) 뉴스 책임자가 기자로서 첫 질문자로 지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 기자실은 캘로라닌 리비트 대변인이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 여러분 모두 X에 있다 — 이곳은 수억 명의 사용자, 지역과 정치적 스펙트럼을 초월한 대규모 독립 언론인 및 뉴스 조직의 본거지이다"고 X를 대대적으로 칭찬으로 하고 대변인이 X의 스톨 씨에게 첫 번째 질문을 하라고 지시했다.

X의 책임자 스톨은 백악관 첫 등장에서 첫 기자 질문으로 "블라디미르 푸틴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이 행정부의 능력에 대한 확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질문에 앞서 백악관 기자실에서 공식 기자가 된 자신의 참석에 대해 “백악관의 열린 마음뿐만 아니라 혁신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NYT는 “X가 강력한 정부 대변인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회사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을 강화하고 경영 확장에 도움이 됐다”며 “X는 최근 몇 달 동안 매출과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유럽 등 해외에서는 규제 조사에 직면해 있고, 3월 28일에 머스크는 X를 자신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에 매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 악화 기업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고 경영난 타개책으로 밝혔다.

트럼프 체제에서 백악관 기자실은 완전히 팟 캐스터와 인플 루 언서, ‘뉴스 관련 콘텐츠’ 제작자들이 차지했고 이를 ‘뉴미디어 기자’로 불렀다.

경영 악화에서 머스크는 X를 플랫폼에서 작업을 광고하거나 공유하는 미디어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감독하기 위해 뉴스 책임자를 신설하고 지난 1월에 월스트리트 저널의 전 편집자인 스톨을 고용했고 이번에 백악관 기자로 등록했다.

X에게 언론사와 함께 권력과 가시성의 위치를 부여하기로 한 백악관의 결정은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의 곁에 편재하게 됨에 따라 소셜 미디어 회사가 트럼프 체제에서 점점 더 많은 특전을 누리는 현상을 반영한다.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플랫폼 책임자가 대통령실 기자로 등록했고,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편집이 친정부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 격이다.

X의 트런프 체제 기관지 특권 부여 방식은 대통령 선거 직후 Musk가 2억 1,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에게 정부 효율성부와 연방 비용 절감 목표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X 플랫폼을 통해 행정 정보를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소스 체제로 구축한 결과로 ‘독점과 신속’의 장악에 기인했다.

NYT는 이미 2월에 가장 정보가 민감한 국세청(IRS)과 국방부(Defense Department)를 포함한 최소 12개 연방정부 기관에서 연방 낭비 및 사기에 대한 ‘정부 구조조정’ 정보를 얻기 위해 머스크의 DOGE(정부효율성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X 계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독점적 지위에는 사용자들이 머스크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점점 더 많은 X 사이트로 몰려들게 만들었다.

백악관의 기자 특혜 제공은 은행가와 광고주들의 X에 대한 지원을 부추기는 전형적 ‘권력과 정보에 금융 거래’를 내비친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X의 높아진 가시성은 두드러지며 후광 효과를 가져왔고 은행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머스크와 트럼프의 제휴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힘입어 수십억 달러의 회사 미지급 부채를 매각했으며 아마존과 애플 같은 주요 광고주들이 돌아왔다”고 X의 내부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X의 새로운 모멘텀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그리고 그 중 어느 정도가 머스크가 트럼프와 가까워진 직접적인 결과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최근의 성공은 수년간의 비즈니스 불황 이후 주목할 만하다.

머스크는 X를 2022년 말 440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직원의 80% 이상을 해고하고 혐오 발언을 제한하는 콘텐츠 조정 규칙을 삭제했다. 이에 일부 광고주는 자신의 브랜드가 불쾌감을 주는 콘텐츠 옆에 표시될까 봐 X를 기피하고 떠났다.

미 대통령 선거 직전의 지난해 12월 머스크가 X의 회사 인수에 투자한 피델리티의 가치는 120억 달러였다.

트럼프 체제에서 머스크가 ‘유럽 극우정당을 공식 지원’하고 지난 2월, X의 은행가들은 마침내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부채를 매각할 수 있었다.

NYT는 “몇 달 전만 해도 투자자들은 은행들에게 10%에서 20%의 손실을 주고 그 채권을 매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고 급변한 채권 매각에 의문을 제기했다.

산타클라라 대학의 리비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부교수인 조-엘렌 포즈너(Jo-Ellen Pozner)는 "일부 기업들은 X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행정부에 참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불안해할 수 있다"고 NYT에 말했다.

채권 매각에도 불구하고 X는 계속해서 경영난이 악화됐다.

머스크는 1월에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매출이 "인상적이지 않다"며 회사가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초에 이르러 갑자기 X는 1분기에 9,100만 달러의 광고를 게재했으며, 이는 목표치인 1억 5,300만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라고 또 다른 메시지에서 밝혔다.

머스크의 이메일에는 이를 "지금이 결승선을 향해 전력 질주할 때"라고 적혀 있었다.

머스크가 3월 28일 발표한 거래는 X의 가치를 약 330억 달러로 자체 평가했다.

머스크는 이와 동시에 80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xAI에 X 자산을 묶었다.

컬럼비아 로스쿨의 기업 지배구조 전문 교수 에릭 탤리(Eric Talley)는 "우리는 이 두 회사(X와 xAI)의 가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그들은 거의 함께 오르락내리락 구조이다"고 같은 경영 기업으로 분류했다.

NYT는 “머스크가 오랫동안 자신과 자신의 회사에 대한 주류 언론 보도에 불만을 품어오면서 최근 몇 달 동안 X를 새로운 미디어 매체로 포지셔닝하고 자신의 뉴스 제작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플랫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끌어 들였다”며 “그는 1월 15일 글을 올려 X를 시민 저널리즘의 미래로 내세웠던 자신의 동영상을 다시 공유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영상 연설에서 "레거시(전통) 미디어는 소수의 편집장에 의해 통제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X 플랫폼에서 글을 쓰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X의 뉴스 주력화 전략은 머스크가 정부 비용을 삭감함에 따라 DOGE 이니셔티브는 X 계정과 공식 정부 계정에 대한 회색 인증 배지를 받으면서 구체화됐다.

X의 정부 장악용이 이 계정은 이제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광고하고 트럼프와 머스크에 대한 비판가들을 몰아세우는 도구가 됐다.

온라인 연설 연구자인 NT캘리포니아 대학교(USC) 어바인 캠퍼스의 법학 교수 데이비드 케이는 "머스크는 어떤 종류의 제약도 없이 플랫폼으로서의 X를 정부 미디어로 변형시키고 있다"고 NYT에 밝혔다.

X는 2월에 연방정부의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과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를 포함한 정부 기관을 위한 DOGE 계정도 추가했다.

NYT는 “이들 기관은 이미 X에 계정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DOGE를 테마로 한 계정은 일반적으로 정부 기관을 위해 예약된 회색 체크 표시 배지를 받았다”며 “그들은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위한 팁 라인으로 운영되어 사용자가 연방 폐기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X는 이제 보수주의자들이 X가 머스크에게 직접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이라는 것을 발판으로 트럼프 연방 정책에서 ‘성전환 추방’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머스크의 X를 통한 정부 정책 장악은 2월 26일 발렌타인데이 오후 4시 28분에 나타났다.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 "미국 정부는 남성과 여성의 두 가지 성별만 인정한다. 이것은 즉시 바뀌어야 한다"고 틱톡의 인기 우익 계정 립스(Libs of TikTok)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에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계정의 420만 팔로워에게 폭발적으로 전달됐고, 대학이나 직업학교 등록금 지불 금지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정 지원 자격을 결정하는 정부 양식인 연방 학자금 지원 무료 신청서의 스크린샷에서 이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성전환 추방’을 공식 문서에서 추방했다.

NYT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논바이너리’로 정체화하거나 성별을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답변하지 않는 것 선호’를 선택할 수 있었다”며 “머스크의 소위 정부 효율성 부서의 계정은 5시간 후 업데이트된 양식의 스크린샷으로 ’수정됨‘이라고 응답했다”고 2월 26일 보도했다.

머스크는 플랫폼에서 정부에 대한 바이럴(양성체제) 불만에 철저하게 대응했고 결국 그의 정부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는 사용자의 우려를 ‘고정’된 것으로 표시하게 만들어 강경보수 체제를 구축했다.

오랫동안 정부 비용 절감에 집중해 온 아이오와의 공화당 상원의원 조니 언스트(Joni Ernst)는 11월 X 게시물에서 자신을 상원의 "최고 감시자"라고 설명했고, 머스크는 이에 두 개의 미국 국기 이모티콘으로 응답했다.

당시 머스크는 "정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 매우 도움이 된다"고 X 답장으로 썼다.

머스크와 트럼프 체제에서 바이럴 공격에 의한 ‘동성애’ 처단 방식은 X에서 집요하게 추진됐다.

NYT는 “틱톡의 리브스(Libs of TikTok) 계정을 만들고 온라인에서 트랜스젠더를 정기적으로 공격하는 차야 라이치크(Chaya Raichik)와 교육 문제에 대해 보수주의자들을 더욱 우경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 크리스토퍼 루포(Christopher Rufo)의 바이럴 게시물은 대중이 직면하는 정부 문서와 심지어 정책까지 빠르게 조정하도록 촉구했다”며 “그들의 노력 대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없애고 싶다고 말한 교육부에 집중되어 있지만, 다른 기관들도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X에 벌금 ‘10억 달러’ 트럼프 ‘기업갈취 보호’ 각서충돌, 2025년 4월 4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Trump regime organ X White House reporter asks first question, revealing collusion between power and media in management deterioration

Social media X, which became the Trump regime organ, officially registered as a White House reporter and took the first question, revealing collusion between power and media in overcoming management deterioration.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the 7th that John Stoll, news director of X, who took the new media-only seat among the reporters packed into the White House press conference room last week on the 3rd, was selected as the first questioner as a reporter.

On that day, White House press secretary Caroline Leavitt praised X, saying, "As you all know — you are all at X — it is home to hundreds of millions of users, a large independent journalist and news organization that transcends the region and political spectrum," and the spokesperson instructed Mr. Stoll of X to ask the first question.

In his first appearance at the White House, Stoll, head of X, asked the reporter about "confidence in this administration's ability to confront Vladimir Putin head-on" as his first question.

He said of his presence as an official reporter in the White House press room before the questioning, “It is a testament not only to the openness of the White House but also to innovation.”

The New York Times said, “X’s positioning as a strong government spokesman has helped strengthen the platform and expand its operations despite the company’s continued difficulties,” adding, “X has been busy in recent months meeting its sales and advertising goals and is facing regulatory scrutiny overseas, including in Europe. On March 28, Musk announced that he was selling X to his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 xAI, to combine the struggling and struggling company with the fast-growing one.”

Under Trump, the White House press room was completely filled with podcasters, influencers, and creators of “news-related content,” calling them “news reporters.”

Amid the worsening business, Musk created a new position of news chief to oversee X’s partnerships with media companies that advertise or share their work on the platform, and in January he hired Stoll, a former Wall Street Journal editor, and registered him as a White House reporter. The White House’s decision to give X a position of power and visibility alongside the media reflects the growing privilege social media companies have enjoyed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as Musk has become omnipresent.

In South Korea, this would be equivalent to the heads of Naver and Daum’s news platforms registering as presidential reporters, while Naver and Daum’s news editors are seeking to shift to a more pro-government system.

X’s privileged Trumpian press outlets stemmed from Musk’s “monopolization and speed” strategy shortly after the presidential election, when he provided his 219 million-plus followers with real-time updates on th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and federal cost-cutting goals, and established X as the fastest source of government information.

The Times reported in February that at least a dozen federal agencies, including the IRS and the Defense Department, had set up new X accounts focused on Musk’s 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to get “government restructuring” information on federal waste and fraud.

Musk’s monopoly has led users to increasingly flock to X sites to get Musk’s ear.

The White House’s offer of press privileges is a classic “financial exchange for power and information,” fueling bankers and advertisers’ support for X.

“X’s heightened visibility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had a notable halo effect, with bankers selling billions of dollars of the company’s unpaid debt in recent weeks on investor optimism about a Musk-Trump partnership, and major advertisers like Amazon and Apple have returned,” the Times reported in an internal X email.

It’s unclear how long X’s new momentum will last, or how much of it is a direct result of Musk’s closeness to Trump, but its recent success is notable after years of business slump.

Since acquiring X for $44 billion in late 2022, Musk has laid off more than 80% of its staff and removed content moderation rules that restricted hate speech. Some advertisers have shied away from X, fearing that their brands will appear next to offensive content.

In December last year, just before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Fidelity, which Musk had invested in to acquire X, was worth $12 billion.

In February, after Musk “officially supported far-right parties in Europe” under Trump, X’s bankers were finally able to sell billions of dollars in debt to investors.

The Times questioned the abrupt turnaround in the bond sales, saying, “Just a few months ago, investors were negotiating to buy the bonds at a 10% to 20% loss to the banks.”

Jo-Ellen Pozner, an associate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Santa Clara University’s Libby School of Business, told the Times, “Some companies may be nervous about appearing to be disengaged from the administration because they are not involved with X.”

Despite the bond sales, X’s financial difficulties continued to worsen. In a January email to employees, Musk said sales were “unimpressive” and the company was “barely breaking even.”

By early March, X had suddenly posted $91 million in advertising in the first quarter, well below its $153 million goal, according to another message.

“Now is the time to sprint to the finish line,” Musk’s email said.

The deal, announced by Musk on March 28, valued X at about $33 billion.

Musk also tied X’s assets to xAI, which is valued at $80 billion.

“We don’t know much about the value of these two companies,” says Eric Talley, a professor of corporate governance at Columbia Law School, who categorizes them as co-managed businesses. “They’re pretty much in sync.”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Musk, who has long been dissatisfied with mainstream media coverage of himself and his company, has in recent months positioned X as a new media outlet, using his news-making prowess to draw the spotlight to his platform,” adding that “he reshared a video of himself on January 15 in which he pitched X as the future of citizen journalism.”

“Legacy media is controlled by a handful of editors, so I encourage people to write on the X platform,” Musk said in the video.

X’s news-centric strategy took shape as the DOGE initiative received a gray verification badge for X accounts and official government accounts as Musk cut government spending.

X’s government-friendly account has now become a tool to advertise the initiative’s accomplishments and slam critics of Trump and Musk. David Kay, a law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who studies online speech, told the Times that Musk is “replacing X as a platform into government media without any kind of constraints.”

In February, X also added DOGE accounts for government agencies, including the federal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and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Those agencies already had accounts on X, but the new DOGE-themed accounts received the gray checkmark badge typically reserved for government agencies,” the Times said. “They operate as tip lines for cost-cutting projects, encouraging users to share information about federal waste.”

X is now using the fact that conservatives see X as a direct pipeline to Musk to build a “transition ban” system for Trump’s federal policies.

Musk’s takeover of government policy via X occurred at 4:28 p.m. on Valentine’s Day, February 26.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only recognizes two genders, male and female. This needs to change immediately,” the popular right-wing TikTok account Libs of TikTok posted on Elon Musk’s social media platform X, in time for Valentine’s Day. The post went viral among the account’s 4.2 million followers, and it banished “transgenderism” from official documents by providing a screenshot of the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the government form that determines eligibility for financial aid, in an effort to ban students from paying for college or trade school tuition.

“This allowed students to identify as ‘nonbinary’ or choose to ‘prefer not to answer’ when asked to choose a gender,” the Times reported on February 26. “The account for Musk’s so-called government efficiency department responded five hours later with a screenshot of the updated form, saying it had been ‘edited.’” Musk has responded to viral government complaints on the platform with aplomb, and his government cost-cutting initiatives have ultimately helped to establish a hard-line conservative establishment by flagging users’ concerns as “fixed.”

In a November post on X, Republican Senator Joni Ernst of Iowa, who has long focused on cutting government costs, described herself as the Senate’s “chief watchdog,” to which Musk responded with two American flag emojis.

Musk responded to X with, “Thank you for your years of hard work to improve government efficiency! Very helpful!”

Under Musk and the Trump administration, the viral attack-style “gay” tactic has been relentlessly pursued on X. “Viral posts by Chaya Raichik, who created the Libs of TikTok account and regularly attacks transgender people online, and writer Christopher Rufo, who has worked to push conservatives further to the right on education issues, have prompted a rapid adjustment to public-facing government documents and even policies,” the Times said. “Much of their effort has focused on the Department of Education, which Trump has said he wants to eliminate, but other agencies are being targeted,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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