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에너지의 미래를 만드는 UGPS 리브랜딩
360 Experience
새로운 에너지의 미래를 만드는 UGPS Rebranding Project
Client : ㈜울산지피에스
Project : 울산지피에스 Rebranding
Scope : Brand Concept, CI Development
Project Role & Responsibility
Project Management : Yehyun Lee
Branding Direction : Yehyun Lee, Minjung Jang
Brand Name/Story : Jieun Kim, Woori Bae
Brand Marketing Strategy : Hohyun Cho, Sunghae Bae
Project Issue & Background
울산지피에스는 영문 Ulsan Gas Power Solution의 약자이다.
울산지피에스는 구)당진에코파워의 사업이 변경되어 자연스럽게 기업브랜드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360’s Approach & Solution
과거 COWAY, SK매직, CJ 이츠웰, 메가박스, 롯데렌터카, LEXUS, 굿네이버스 등
기업브랜드에서부터, 제품 브랜드, 서비스 브랜드, 공공브랜드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에 기반하여 최근에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축산물 유통기업 MEATBOX,
성수동에 위치한 코오롱의 POCO호텔 및 에띠임과 에띠모 브랜드의 Rebranding 작업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 리브랜딩이 필요한 상황들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브랜딩이 발생하는 상황을 정리해보면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울산지피에스는 이 4가지의 상황 중 내부 이슈에 해당되었다.
다른 상황과는 달리, 내부이슈에 진행되는 경우에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기업의 사상과 철학을 얼마나 반영해야 하는가와 변화된 사업영역의 가치를 어떻게 반영해야 하느냐인 것이다.
동양매직이 SK로 변화하면서 기존 매직 브랜드에 어떻게 SK의 철학과 사상을 녹일 것인가가 가장 중요했고,
웅진그룹에서 분리된 코웨이의 경우는 반대로 어떻게 기존 웅진그룹의 철학과 사상을 버리고
새로운 사상과 철학, 가치를 새로운 코웨이에 부여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마찬가지로 울산지피에스의 경우 변화되는 기업의 모습에
어떻게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첫번째 이슈
모그룹과 울산지피에스와의 관계 관계를 우선적으로 정립하기
첫번째 이슈는 바로 울산지피에스와 모그룹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었다.
전략적으로 모그룹의 이미지를 부여할 것인가, 부여하지 않을 것인가와 더 나아가서는 모그룹의 이미지를 부여한다면 어느 정도로 부여할 것인가?
기존 울산지피에스라는 기업브랜드는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기업의 공식 명칭인 울산지피에스 주식회사는 변경하지 않되, CI 개발에 있어서는 울산지피에스의 이니셜인 UGPS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두번째 이슈
UGPS를 Visual로 표현하기
비주얼 표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은 Color의 이슈이다. 모그룹이 사용하는 Color를 사용하기로 하고,
UGPS의 서체 역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그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UGPS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있어 기존 사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경계를 넘어 에너지의 한계에 끈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UGPS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그 면모가 녹아들어야 했으며,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조하는 기업으로서의 의미를 담아내고 거기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리드하는 기업의 이미지까지 담고자 했다.
울산지피에스만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SK의 시각적인 요소들을 연계한 새로운 울산지피에스의
아이덴티티를 소개합니다.
Project를 마치고
360의 전문영역인 리브랜딩에서의 또 하나의 성과.
Rebranding은
때로는 Renewal이고
때로는 Repositioning이고
때로는 Revitalization이기도 하다.
또한 브랜딩에서 Re라는 용어가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New Brand를 만드는 것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한 영역이다.
B2B 기업으로서 브랜딩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도 있지만,
UGPS의 경우 경계를 넘어선 활약을 기대해 봄직하다.
360컴퍼니는 모든 B2B 브랜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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