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예술이 되는 주거 공간 THE H VIEART
360 Esperience
삶이 예술이 되는 주거 공간
THE H VIEART 브랜드 개발 스토리
Client : 현대건설
Project : THE H 대전 단지명 개발
Scope : Brand Concept, Brand Name
Project Role & Responsibility
Project Management : Yehyun Lee
Brand Strategy(Concept) : Yehyun Lee
Brand Name, Brand Slogan, Brand Story : Yehyun Lee, Seoyoung Sung, Jinhae Kim, Haneul Nam
Project Issue & Background
강남구, 한강변 등 주목받는 지역의 재건축이 늘어나면서 아파트에서도 브랜드 전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세우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써밋', 롯데건설의 '르엘' 등에 이어
얼마 전에는 포스코건설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선보이며 시공사업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건설도 개포3단지에 처음 적용했던 디에이치 아너힐즈(THE H Honorhills)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입지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이 디에이치가 서울 외 지역에도 공급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디에이치는 서울 프리미엄 지역용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언론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디에이치 내부의 7가지 조건을 충족한 단지에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단지마다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 3개 이상이 적용되면 디에이치를 걸 수 있다고 하였다.
지역과 관계없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면
디에이치를 공급한다는 이야기이다.
비수도권 최초로 디에이치가 들어서는 곳은 대전 광역시 유성구로,
초역세권에 최고의 상권이 갖추어진 신도시로 앞으로 대전의 랜드마크로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전 최초이자 서울 외 지역 최초로 디에이치를 적용하는 사업지.
그만큼 의미가 깊은 단지의 이름을 짓게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을 이해해야 했다.
360 Approach
아파트 단지명은 다른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의 고유한 특성을 발견하고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디에이치 장대B구역은 대전 최초의 디에이치답게 내세울 수 있는 특장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프리미엄 포인트를 고르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입지, 아파트 불변의 가치
시대에 따라 좋은 아파트의 기준은 바뀌지만, 아파트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반영하는 요소가 입지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의 질, 미래 자산으로서 가치 모두 입지에서 비롯되며,
주거 지역의 입지를 평할 때는 주로 교통, 교육, 주변 편의 시설과 환경을 중심으로 본다.
대전 유성구 장대 B구역은 둔산 지역 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둔산동 인구의 이동이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새로운 대전의 신도시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 유성복합터미널, BRT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교통 요충지이자
둔산 지역 다음으로 학원이 많은 유성구에 위치해서 교육 인프라도 갖추었다.
장대B구역은 대전의 새로운 리딩 단지로 미래를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차경, 계룡산과 유성천의 경치를 빌리다
도시가 발전할수록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프리미엄 주거의 알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디에이치 장대B구역은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산인 계룡산과 유성천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우리나라 4대 명산이자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계룡산과 유성천이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풍경화이다.
개발사에서도 이 자연환경의 가치를 높이 사 건물 설계 모티브로 삼고,
스카이 라운지와 오픈 테라스에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였다.
명작, 사는 사람을 고려한 주거 설계
디에이치 장대B구역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Calison RTKL와 협업을 통해 설계 예정이다.
앞에서 살펴본 입지와 환경의 특징을 반영하여 대전의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단지는
-건축미를 살린 외관
-고급 호텔 못지 않은 라운지와 럭셔리 커뮤니티
-조형물과 수목이 어우러져 휴식과 힐링이 있는 지상 조경
등을 반영하여 주거 ‘공간’을 넘어서 사람이 사는 삶의 ‘장소’를 디자인하였다.
360 Approach
앞에서 살펴본 디에이치 장대B구역의 특장점을 되새기며 단지의 명칭을 고민해 보았다.
최신식의 세련된 아파트, 자연환경을 누리는 힐링 아파트,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아파트…
모두 그럴 듯하지만 파편적인 특징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으면서도
우리만의 색깔은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향이어야 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최상급의 좋은 아파트이고, 좋은 아파트는 어쨌든 ‘살기 좋은’ 아파트이다.
살기 좋다는 것은 삶을 긍정적으로 관조할 수 있을 만큼 심신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다.
디에이치 장대B구역은 왜 살기 좋은 아파트일까?
그 답은 조화에 있다.
계룡산과 유성천이라는 자연을 배제하지 않고 단지의 일부가 될 수 있게 하였고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하여 사람의 기술과 어우러진 건물을 디자인하였다.
또한 100년 전통의 유성시장과 연계하여 주변과 상생, 공존하여
함께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었다.
내부 시설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어린아이부터 시니어 주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이 작품 수준으로 연출한 외관과, 품격 높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조화롭게 배치된 단지 시설은 안정적이면서도 미적으로 완성된 황금비율의 삶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런 단지의 네이밍 방향 컨셉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Project Output
대전 장대B구역 단지명은 대전 최초, 최고, 최대라는 자신감과 명품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해서 입주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
거장의 작품처럼 심혈을 기울인 설계 디자인
자연이 제공하는 살아 숨쉬는 풍경화
최고급 프리미엄 시설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입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디에이치 브랜드와의 시너지, 디에이치다우면서도 우리 단지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준을 세웠다.
디에이치의 다른 단지 이름은 아너힐즈, 클래스트, 르헤븐, 라클라스 등
너무 낯설지 않으면서도 제2 외국어의 느낌이 나는 네임이 많은 편으로
발음적으로도 직선적이고 단단한 이미지보다 부드럽게 흐르는 쪽이 많았기 때문에
언어 범위를 영어와 프랑스어 등 제2 외국어까지 검토하기로 하였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고급스럽고 특별함이 느껴지면서도 오만함은 배제한 밸런스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나친 조어나 극단적으로 ‘최고’를 지향하는 표현도 지양하기로 했다.
디에이치와의 시너지를 내면서 우리 단지만의 가치를 담은 이름은
그래서
Project를 마치고
광역시 최초의 디에이치.
지역의 리딩 단지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규모.
디에이치 비아트는 자랑할 거리가 너무나 많은 단지이다.
하지만 이를 하나하나 나열하는 것보다
비아트에서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이야기하는 쪽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는 대단지를 설명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비아트 안에서 풍성하게 피어나 조화로운 작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의 랜드마크 디에이치 비아트의 미래를 기대한다.
#360 #360컴퍼니 #360company #브랜드 #아파트브랜드
#펫네임 #단지이름 #현대건설 #디에이치 #THEH #디에이치비아트 #THEHVIEART
#VIEART #디에이치대전 #브랜드네임 #브랜드컨셉 #Brandname #BrandConce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