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셨는지요? 제자 최규선 이번에 임원 승진하였습니다. 제 가치관과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최규선 올림
교사와 교수는 평생 경험해보지 못할 임원 승진.
오늘 아침은 내가 사장된 듯 기쁘다.
스승이란, 자기 이름 없이 제자 이름으로만 빛나는 자리.
35년 전, 규선이 엄마는 나를 찾아와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개성 있는 인간으로 키워주세요."라고 말씀하셨었다.
"어머님!"
"제가 약속을 조금은 지킨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