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자리는?

나무000, 시험장 자리는 어딜까?

by 김영양

시험 감시관 장 어디에 넣어야 될지 모르겠다. 시리즈 1 터치에 넣어야 될지. 시리즈 3 작은별에 넣어야 될지. 나무000를 1부 마지막에 넣어야 될지 2부 마지막에 넣어야 될지 모르겠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는 어디에 넣어야 될지 헷갈릴 때마다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고 반복한다.

할 수 있다라는 말에는 나의 간절함이 스며있다 .

나의 의지가 녹아있다.


나는 존재론을 완성해야 돼.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해.

할 수 있다.


어라.

요즘 좋은일이 많이 생기네

사거리에 진입할 때면 대로에 있는 차가 나보고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한다.

요즘 대로에서 양보해 주는 차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제 나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려나.


작업을 하다 말고 난 또 피난 가는길 운전대를 잡고 길위에서 녹음을 떠 본다.

26년 2월 1일 전 기록. 존재론 집필기록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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