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by 김정우

우리 엄마,

언제 오실까 기다리던

14살 까까머리 아들,

목포항 선창가 뱃고동 소리

차가운 바닷물 소리에

눈물 흘렸네.


우리 엄마,

언제 가실까 힘들어하던

60살 넘은 불효자식,

무덤가 술잔 앞

명절날 차례상 앞

눈물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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