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정답은 없다

연락없음의 감성

by 김정우

연락없음의 감성


친한 사람이 오랫동안 연락이 없다.

그럼 나는 기다리기만 하는 쪽이냐.

늘 내가 연락을 먼저 하는 편이다.

그러다 어쩌다 연락을 못하고 지냈다.


그럴때 드는 생각들,


우선은

"바쁘게 지내고 있을 거다.

아무 일 없이 잘 지낼 거야."


다음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잘못한 거나 서운한 거 있나."


그러다

"원래 먼저 연락 안 하는 사람이지."


참을성 없이 또 먼저 연락을 한다.

그리고 아무 변함도 문제도 없다.


연락 없음에 대한 감정의 변화는

그렇게 되풀이되고

늘 그렇게 이어져 간다.


친하다는 것은

아무 문제도 변함도 없길 바라는

평상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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