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택연금 좋은 거냐, 나쁜 거냐
공사 특정직 주임의 생존기
주택연금에 대한 기사를 보면 거기 댓글에 좋은 거다 나쁜 거다 의견들이 많다. 그래서 그것을 묻는 고객에게 이렇게 예를 든다. 옷 사러 갔을 때 마음에 들지만 내 몸에 맞지 않으면 그 옷을 사지 않는 것처럼 연금제도에 대해 이해를 해서 본인하고 맞으면 신청하는 것이다.
주택연금은 국가가 시행하는 제도이지만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결정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가 자금이 없으므로 은행자금으로 연금을 주고 국가는 사후에 집을 처분한 집값으로 은행에게 복리로 계산된 이자를 주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증만 해준다.
공사는 국가를 대신해서 연금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하고, 짒값으로 정리하고도 부족하면 은행으로부터 첫 달에 받은 초기보증료와 매달 받은 연보증료로 충당하고 끝내는 제도이다.
은행대출과 비교한다면, 은행대출 이자를 매월 납부해야 되고 만기 되면 원금을 갚아야 된다. 사망하면 자녀들에게 집값에서 대출원금만 공제하면 집값의 남는 부분이 상속인인 자녀들에게 돌아간다.
주택연금은 매달 이자를 계산하지만 연금에서 공제하거나 별도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매달 합산해서 모아가므로 매월 복리로 계산되어 사후에 집값에서 나중에 계산된다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집값이 남을지는 그때 가봐야 된다. 부부가 언제까지 연금을 받을지, 집값과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는 세월이 지나 봐야 되기 때문이다, 신청한다는 것은 집값을 다 쓰고 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자녀들과 꼭 의논해서 결정하도록 한다.
문제는 자녀들이 이런 내용을 모르면서 하라고 한다는 것이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판단이 어려워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를 묻게 되는 것이다.
기사의 댓글이나 유튜버들도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잘 모르니까 나쁜 것이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