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 최저가 꿀팁

화산과 빙하와 태고의 자연환경

by 신재천

런던에 가서 지인을 만나니 아이슬란드 여행이 버킷 리스트에 있다고 한다. 그 아이슬란드를 7박 8일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아이슬란드는 다른 국가에서 접할 수 없는 특이한 전경을 만날 수 있다. 화산, 빙하 그리고 지구 태고의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


첫 번째 볼거리는 화산이다. 서부 및 남서부 지역 곳곳에 게이시르(간헐천)가 있다. 땅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화산물을 볼 수 있다. 크베라게르디에 가서 2시간 트래킹 하면 나타나는 레이카 달루트 계곡, 그곳에서 계곡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레이캬비크 반도의 파그라달 스피아들 화산에 가면 10년 전 화산 분출의 분화구와 마그마가 흘러내린 현장을 볼 수 있다. 골든 서클 중 하나인 스트로쿠르 게이시르는 현재도 활동 중으로 6분 간격으로 분출되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빙하이다. 남동부 바트나 요쿨 국립공원에 가면 스카프타펠스 빙하, 스비나펠스 빙하가 있다. 요쿨 살론 (빙하호수)에 가면 거대한 빙산과 흘러내린 빙하 조각을 만난다. 정말 장관이다. 수륙양용차를 타면 빙하 호수 안을 돌아볼 수 있다.


세 번째는 지구 초기의 태고적 모습이다. 화성이나 달같이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우주의 행성도 이런 모습 이리라 추측하게 만든다. 행성 초기 모습은 1번 국도를 타고 남서부에서 동서부로 가는 길에 만난다. 바위에 이끼가 두껍게 형성된 모습이 마치 짐승처럼 보여 무섭기도 하다. 나무가 없고 바위가 곳곳에 너부러져 있고, 또 자연적으로 형성된 크고 작은 호수가 많다. 그래서 이곳에서 SF 공상과학 영화를 많이 찍나 보다.


마지막 네 번째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다. 거대한 폭포가 많은데, 굴포스 폭포, 스코카 폭포, 셀아란드즈 폭포가 아름답고, 검은 모래사장 및 주상절리가 있는 레이니스 피아라(black beach), 산 위에서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디르홀레이가 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이트리 퉁가 마을에 가면 물개를 만날 수 있다. 야생 물개가 사진 촬영에 잘 응해준다.


멋진 아이슬란드 여행을 적은 비용으로 여행했다. 길에서 만난 패키지 여행객의 경비와 비교하니 많이 절약한 듯하다.: 인당 4~5백만 원 소요


일정은 7박 8일, 아이슬란드 남부와 서부 2개 반도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성인(부부 및 처형 처제) 4명이 여행했다. 아래 일정은 바쁘지 않고 트래킹하며 여유있게 즐기는 일정으로 모두가 만족하여 소개한다.


《7박 8일의 일정》

1일차 레이캬비크 도착 및 오후 시내투어 : 할그림스키르카 교회 등 (숙박 : 레이캬비크 201 호텔)

2일차 골든 서클 투어 : 싱벨리르, 게이시르, 굴포스 폭포 등 (숙박 : 크베라게르디, Eldhestar 호텔 )

3일차 남부 화산 지역 투어 : 레이카달루르 계곡 2시간 트래킹, 캐리드 분화구 등 (숙박 : 키르큐바이야르클라스투르, 라키 호텔)

4일차 남부 동쪽 빙하지역 투어 : 스비나펠스 요쿨, 요쿨살론, 바트나 요쿨 국립공원 등 (숙박 : 키르큐바이야르클라스투르, 라키 호텔)

5일차 남부 중앙 지역 투어 : 레이니스 피아라, 스코카 폭포, 디르홀레이, 셀아란드즈 폭포, 비크 마을 등

(숙박 : 헬라, Hella 호텔)

6일차 레이캬비크 반도 투어 : 파그라달 스피아들 화산, 클레이 파르바틀 호수, 레이카 네스타 해변, 등대 등

(숙박 : 레이카비크 해변 마을, 30평 아파트)

7일차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 : 이스트 통가 마을, 스타파펠산(빙하산), 아르나르스타피 마을, 헤슬나르 마을, 키르큐펠 산 등 (숙박 : 레이카비크 해변 마을, 30평 아파트)

8일차: 귀국


영국에서 6년 거주하며 유럽 지역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서 일정을 확정하고 출발 2개월 전에 예약을 시작했다. 예약을 좀 더 일찍 시도했다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비행기 노선을 결정해야 하는데 아시아나 비행기로 정했다. 영국 런던에서 아들 학위식이 있어 런던 경유하는 노선을 선택했다. 인천-런던-레이캬비크 노선이다. 런던 직항 노선이고 대한항공보다 가격이 좀 저렴했다. 출발 시간이 지연되는 일이 왕복 두 번 모두 있었는데 그 외에는 만족한 서비스이다.


숙소는 먼저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일자별 도시를 정하고 그 지역 호텔을 예약했다. 트립 닷컴, 아고다를 통해 호텔 위치와 시설 및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했다. 레이카비크에서는 30평 아파트에서 머물렀는데 호텔보다 좋았다. 각 지역 호텔도 모두가 만족했고 특히 주위 경관과 호텔 서비스가 친절하고 만족할 수준이다.


차량은 온라인 사이트를 총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현지 회사인 faircar를 통해 예약했다. 차량은 가방 4개가 들어가는 SUV 렌터카를 정했다. 공항에서 렌터카 회사로 이동하여 차량 인수하고 별도 특수 보험은 가입치 않고 사용했다. 불편함이 없었고 주유비도 당초 우려했던 금액보다 절약하며 사용이 되었다


식사는 가능한 직접 조리해서 먹었다. 아침은 호텔에서 식사하고(무료), 중식과 석식은 준비해 간 햇반/라면과 반찬으로 식사했다. 레이캬비크에서는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현지식 식사는 간편 요리 위주로 사 먹었다. 아이슬란드는 식사비가 매우 높아 가능한 만들어서 먹은 것이 경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념품은 남부 지역에서 큰 마을인 비크(vik)의 쇼핑센터에서 장갑, 인형, 간단 장식물을 구입하였다. 비크 마을은 예쁘고 언덕 위 교회가 아름답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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