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복연 Dec 27. 2022

개인트레이너가 알려주는 헬스오답노트

벤치프레스할때 바벨 가슴에 대지 않기



헬스를 많이 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번씩 들어봤을거다.


'최대이완, 최대수축'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근육에 장력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움직임을 크게 가져가면서

트레이닝하는 것이 트레이닝에 도움은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관절이 편한하게 움직임이 나오는 

범위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거다.


무작정 크게만 움직임을 가져가면

관절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주면서

관절을 망가뜨릴 수 있다.




벤치프레스할때 바벨을 가슴에 닿을때 까지 내리면

어깨 다치기 정말 쉽다.


벤치프레스 궤적으로 어깨와 팔을 움직였을때

바벨이 가슴에 닿는 사람은 

10명주에 1명이 될까말까이다.


벤치프레스할때 

무조건 바벨을 가슴에 대지말고

'운동 가동범위'를 설정한 상태에서

그 구간에서만 운동하도록 해야 한다.




참고로

벤치프레스하면서 '운동가동범위' 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1. 거울 옆에 서서 상체의 올바른 정렬을 조절한 상태로 앉는다.




2. 벤치프레스하는 궤적으로 팔을 벌리면서 팔꿈치를 굽힌다.





3. 편한 가동범위까지 팔을 벌린 상태에서 손목을 신전시킨다.





4. 몸통과 손바닥이 이루는 높이차이를 확인한다.

이 구간은 나에게 없는 구간이다. 바벨을 내릴때 이 지점까지만 내리고

잠깐 멈췄다가 바벨을 다시 밀면서 가슴 운동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헬스는 

잘못된 운동 방법이 마치 '운동비법'인양

신분세탁 한 것들이 많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잘못된 고정관념을 알려주겠다.




작가의 이전글 헬스트레이너 월급 불편한 진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