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쉬는 날

by 윤부파파

아내가 내일 병원에 가야 해서 내가 아이들 등교를 시켜야 한다. 매주 금요일은 수영 강습 때 힘든 루틴을 하는 날이다. 오늘 새벽 수영에서는 두 번째로 갔는데 앞서 가던 분이 내일은 나보고 선두에 서라고 했다. 힘들어 죽겠단다. 그런데 나는 내일 못 간다.

왜 이리 기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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