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by 윤부파파

극한으로 나의 몸을 내던졌을 때 말이다.

그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우나

정상에서의 고요함이나

수영장 물속에서의 정막함 속에 울려 퍼지는 나의 심장소리는 나를 황홀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 하지 않는 곳에 가기 위해, 극한까지 자신의 내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사람들을 보고 한심하다 느낀 적도 있었지만 이제 그들의 심정이 이해되기도 한다.


지구의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느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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