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거림

by 프라라

'여기 제가 쓴 시가 있어요!'라고

동전이 바닥에 떨어지며 소리로 말해준다.


듣기 힘든 소리일 테지

동전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


마음껏 외쳐본다.

'여기 제가 쓴 시가 있다고요!"라고

화, 수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