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다시 읽는 나의 짧은 생각들2
14화
연락
2019년 8월 30일
by
낮은 속삭임
Jul 9. 2025
상황에 따라
달콤한 설렘일지도
피 마르는 고통일지도
아니
어쩌면 듣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어느 날 갑자기 끊어져버려
너와의 모든 시간들이
이제는 먼 기억으로만 남아 쓸쓸하다
아직도 연락처엔
너의 전화번호 열 한 자리
그대로 저장되어 있는데
다섯 번의 여름이 지나가도록
차마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는데
어쩌면 나는
너를 기다리는 것일까
keyword
전화번호
너와
Brunch Book
수요일
연재
연재
다시 읽는 나의 짧은 생각들2
12
세월
13
필요
14
연락
15
상실
16
여름
전체 목차 보기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낮은 속삭임
박물관과 미술관, 유적지 돌아다니는 여행을 즐기는 평범한 직장인
구독자
33
구독
이전 13화
필요
상실
다음 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