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독서통신 지원으로 매월 선착순 100명 도서 신청을 할 수 있는 날이다. 벌써부터 서브가 중지되었다.
10시 신청 시간부터 얼마나 신청을 하는지 움직임이 없다. 10시 시작 하나, 둘, 셋 신청 접수 화면 잠시 보였다가 신청 마감 화면이 보인다.
아침부터 에너지를 모아 움직인 손가락마다 '수고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용쓰고 애써도 안 되는 것은 내 노력 밖이다. 모든 것을 잊고 마음 평온함을 가질 때까지 수많은 생각이 올 것이다. 왜 나만 안 되는 거야? 왜 저 사람만 신청된 거야? 그 순간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헤매고 다닐 것이다. 그렇게 힘들지 않아도 된다고 내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당신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이 시간이 짧으면 짧아질수록 내공이 강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 마음을 얻기 위해 글쓰기를 하고 필사도 하고 명상도 하고 있지 않나요? 오늘 당신의 하루는 분노와 울분이 많았는가요? 그런 순간마다 간직한 동영상을 보며 웃으면서 다시 행복 충만한 하루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