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체험하고 자연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여주 여행
“주말 가족여행으로 최고”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여주시는 지역 정중앙으로 남한강이 지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유적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구경거리가 많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다.
그래서 여주는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고, 여러 차례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많다. 어떤 매력적인 곳이 여행객들을 여주로 이끌었는지 몇몇 곳을 소개해보겠다.
세종대왕릉
세종대왕의 뛰어난 업적을 추모하고 그의 다양한 발명품, 문화 유산 및 역사가 전시된 장소이다. 너무나 아름답게 잘 꾸며진 소나무 숲과 다양한 꽃들이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영릉까지 이어진다.
출처: 여주시 문화관영릉에 도착하면, 무덤을 지키는 문석인과 석마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능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왕들이 참배하며 걸었던 왕의 숲길을 따라 효종대왕릉 영능까지 평화롭게 산책할 수 있다.
이곳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찾아볼 만한 곳이다.
은아목장
2대째 가족들이 직접 관리하는 잘 가꾸어진 이국적인 초원과 들판에 위치한 목장에서는 다양한 목장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출처: 은아목장넓고 개방된 초원과 들판에서는 다양한 목장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목장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과 넓게 펼쳐진 푸른 들판을 보며 힐링 할 수 있고 목장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신선한 우유로 만든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찾아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강천섬 유원지
넓은 잔디밭에는 산책을 즐길 수 있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이 곳은 이전에는 야영, 낚시, 취사 등이 가능했지만, 2021년 6월부터는 그늘막을 통해 주간 일정 동안 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출처: 여주시청해당 장소는 화창한 날씨에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외 놀이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연인들은 한가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넓은 평원에 적합합니다.
여주 파사성
파사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제 5대 파사왕 시기에 조축된 것으로 전해지는 성곽 산성이다. 이 산성은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평야지대와 구릉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군사적 요새였다.
출처: 여주시청파사성을 둘러 싼 파사성길은 경기도에서 대표적인 도보 여행 코스인 여주 여강길 중 8번째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평지의 수변길에 위치해 있는 이포보 전망대와 다리 위에서 특이한 물살들을 감상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약간 가파른 걸음걸이로 이어지는 경로를 따라 이후 파사성 정상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아름다운 남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파사성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다양한 코스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