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도 보고 ‘대한민국 정원여행’ 떠나기
“너무 상쾌하고 힐링 돼”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푸른 나무와 자연이 주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힐링을 원한다면 빌딩 숲을 벗어나 가까운 정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곳곳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원이 조성돼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원의 위치나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완성해 배포하고 있으니 이번 주말은 가족, 연인, 친구끼리 정원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림청이 제작한 이 지도는 전국의 112개 정원 정보를 담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원 분류에 따르면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7곳, 그리고 민간정원 103곳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산림청이는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여행지와 인접한 정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취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되어 있으며, 방문 전 미리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 담당과로 연락하면 지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forest.go.kr/kfsweb/kfs/idx/Index.do)를 통해서도 국가, 지방, 민간의 정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내 ‘휴양복지 / 정원’ 섹션을 통해 각 정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활용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면, 여행자들은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보다 풍요로운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