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축제 기다린다면 전남 무안으로 가보자
‘4년만에 열리는 역대급 축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어딘가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안황토갯벌축제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6월 9일~11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오감 자극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갯벌의 장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 갯벌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 챌린지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 무안 관광 공식 홈페이지‘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표어 깃발 행진, ‘서울대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 푸른 탄소 토크쇼’, 워커블 시티 무안을 알리기 위한 ‘치유의 황토갯벌 맨발 걷기’등이 운영되며 야간에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갯벌 체험장에서 낙지와 장어, 농게를 잡을 수 있는 체험과 황토밭 양파캐기, 고구마 순 심기, 낙지광장 에어바운스, 루체리움 과학 체험, 청정 황토와 갯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활용 요리 체험, 갯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 기차 등의 활동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225개 풍요 깃발 행진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탄소사냥꾼 무안 갯벌을 주제로한 공연과 김종국, 현진우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과 읍면 씨름 대항전이 열린다.
2일차에는 무안황토갯벌길 전국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 푸른 탄소 토크쇼, 슈퍼어싱 맨발걷기 강연과 체험, 차민욱 주방장과 함께하는 소풍도시락 만들기,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 초대가수 축하무대가 열린다. 야간에는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출처 – 무안 관광 공식 홈페이지마지막 3일차에는 주금순 명인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만들기 체험, 지역 예술인,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무안데이 공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