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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은 Jul 18. 2024

전도서 묵상

3.4장


전도서 3.4장을 묵상했고, 인생의 수고와 왜 사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다.

솔로몬은  행복을 느끼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다.

그러나 만족감을 느끼기는커녕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전도서 말씀 속에 담겨 있으니,

묵상을 통해 깨닫는 아침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사는 것

삶의 허무함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배우고 성장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삶의 의미를 찾을 때 비로소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외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만족감을 찾아가는 과정.

나를 먼저 알고 돌보면서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걸 향해 선택하고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모든 사람이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욕심을 부리며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만족하고, 자신의 수고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진짜 행복이다.


그래서 난 싫어하는 거, 마음이 원치 않는 건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이 원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지쳐버리고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좌절했다.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는대, 계속 바위에 가서 부딪히기를 반복했던 거다.


진정한 삶의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은 자신의 수고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말자.



선을 행하면서 사는 것.

부자로 살아도 나누며 살라는 말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이라는 가르침.

욕심과 수고, 노력한 모든 것이 결국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전도서 말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물질도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선하게 사용하고

주님이 주시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전도서 4장은 둘이 함께하면 따뜻해질 수 있고,

혼자서는 원수에게 패배하지만 둘이 있으면 능히 방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 겹으로 꼰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내 옆에 남편이 있다는 사실, 끈끈한 의리와 정으로 살자.

그리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으며,

육체적인 동반자로서 남편을,

영적인 인생의 등불로서 하나님을 의지하자.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돌아보자.  

    일상 속 작은 기쁨을 발견하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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