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기법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위한 다섯 가지 비법
어제 읽은 ‘끌리는 단어, 훅 하는 문장’에서 크림기법을 알게 되었다.
이 기법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5가지 기법이 어떻게 글쓰기에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해 보겠다.
1. 콘트라스트 (Contrast)
콘트라스트, 대비하기다.
대조하기, 대구법 등의 수사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방법으로,
반대되는 말과 의미, 상황을 통해 의미 전달을 빠르고 명쾌하게 한다.
메시지를 강조하고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서로 반대되는 요소들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독자가 본질적인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만든다.
이 기법은 특히 광고나 마케팅 문구에서 자주 사용된다.
독자의 주의를 끌고 메시지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 운율 맞추기
음절을 일정하게 반복하여 리듬이 생기게 함으로써 단번에 읽히고 기억에 남는다.
"울면 안 돼 쫄면 안 돼"와 같은 문장은 리듬감을 더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센스를 더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대조법과 운율을 맞춰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율 맞추기는 독자가 글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 읽게 만들고, 메시지가 더 오래 기억되도록 돕는다.
짧은 광고 문구나 슬로건에서 효과적이며,
독자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예)
불러도 대답이 없다.
한밤에 발을 동동 함응차사,
콜택시 말이 필요 없다,
터치하면 달려와 일사천리 앱택시.
3. 반복하기
같은 단어나 구절, 문장을 되풀이하여 의미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반복하기는 감정적인 호소를 하기 좋고, 연설문에 많이 사용된다.
"하늘에 계신 분에게 통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이고, 사람에게 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직이다"와 같은 문장은 반복을 통해 메시지를 강조하고 설득력을 높인다.
반복하기는 설득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같은 메시지를 세 번 반복하는 경우, 설득력이 40% 증가하고,
10번 반복하면 설득력이 무려 82%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반복이 지나치면 지루해질 수 있으므로,
같은 단어를 세 번 이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4. 따라 하기 (모방)
이미 알려진 문구를 이용한 패러디는 원문에 힘입어 의미를 빠르게 전달하고,
재미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클릭되고 유포 속도도 빠르다.
"우리에게는 아직 12병의 컨디션이 있습니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모방한 광고이다.
이는 기존의 문구를 변형하여 독자에게 친숙함을 주고,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따라 하기 기법은 기존의 유명한 문구나 문장을 변형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흉내는 오히려 메시지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기발하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5. 메타포 (은유)
메타포는 다소 어려운 메시지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기억에 남고 퍼 나르기 좋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샛별 배송"과 "번쩍 배달"은 각각 새벽에 별이 떠 있는 시간에 택배가 배송되고,
45분 이내에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사례이다.
메타포는 복잡한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은유를 사용하면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든다.
광고와 마케팅에서 자주 사용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각각의 요소는 메시지를 명확하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법들을 활용하여 관심을 끌고, 기억에 남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